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내가 생리때문에 예민한 것도 있고 애인은 지금 시험기간이랑 알바도 해서 바빠. 장거리라 3주는 못볼 거야 근데 방금 작은 섭섭한 거 얘기했는데 애인이 듣고 해명하는 거야 말도 안되게.. 내가 아니, 나는 그 말이 기분이 나쁘다고. 이랬더니 알았어. 이러고는 자자. 이러는데... 힘이 쭉 빠진다. 내가 그 얘기듣고 피곤하냐니까 많이 피곤하다고해서, 알았다고 답했어. 애인이 사랑해 잘자 이러는데 순간 배가 너무 아파서 대답을 늦게 했더니 왜 늦게 답하냐는 거야. 내가 배가 아파서...이랬더니 자면 괜찮아질 거야. 바로 자. 이렇게 얘기하는데.... 아픈데 어캐 자라는 거야ㅋㅋㅋ 솔직히 새벽 늦게까지 내 기분달래달라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다 섭섭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