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랑 사귈 때 엄마가 요리를 자주 해줬는데 그게 친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해주시던 거랑 맛이 똑같았다는거야 너무 그리웠던 맛이랑 똑같아서 펑펑 울면서 먹었대 아빠는 그 때 엄마가 할머니가 보내준 사람인 줄 알았다고 엄마 손 잡고 막 울었다는데 알고보니까 사실 엄마가 그 동네 반찬가게 집 딸이었댘ㅋㅋㅋㅋㅋ 아빠가 자기 요리 먹고 막 어머니 요리랑 똑같다고 막 우는 거보니까 자기 가게 단골이셨구나 하는 걸 바로 눈치챘다는거야 근데 괜히 감동 깨기 싫어서 비밀로 했다가 한참 지나서 얘기해줬대 요즘도 우리 엄마가 반찬집 안했으면 어쩔 뻔했어~ 빨리 고맙다고 해 이러면서 놀리는데 긴다 진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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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텝인데 난 내 자식 절대 아역 안 시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