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좀 힘들었어서 몸도 마음도 퇴사하고 바다나 보러가야지 하는 찰나에 주변에서 누가 신점을 추천해서 보러갔어. 일하는 업계가 방송쪽이다보니 주변에 은근 신기? 라고 해야하나 촉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런게 잘맞는 분들이 있더라고. 근데 진짜 뭔가 가짜같지가 않은거야. 중간중간에 영화에서 뭐 신들린 사람처럼 말투가 바뀌는데 소름이... 여튼 어찌저찌 보고왔는데 나한테 그러더라고. 내가 퇴사라는 선택을 했기때문에 내 미래? 갈 길? 이 약간 달라졌다 뭐 이런식으로 말을 했어. 근데 그냥 미신이려니 .. 하고 잊어버리고있어야지 했거든. 그러고 지금은 몸도 마음도 좀 회복이 되서 다시 다른 회사랑 계약하기 직전에 상황에있어. (계약서만 작성하면 되는 상황이야. 구두로 협의는 다 끝났고, ..) 내가 전 회사에서 좀 힘든일이 있었던거라 이번엔 되게 신중하게 하려고했거든. 근데 이 선택은 그 신점에서 말해준거랑은 좀 달라. 그래서 역시 미신이구나... 했거든?? . . 근데 .. 어제 밤에 이 신점에서 말한대로(정확하게 말씀하신 시기에 여자지인이 연락와서 너를 추천해서 ~~분 밑에서 일하게 될거다. 이게 맞는지 두고봐라. 그게 맞으면 내가 하는 다른말도 믿겠지. 등등) 여자 지인이 연락이와서 .. 정확하게 나를 추천해서 넘기고 .. 뭐 이런 얘기를 들었어. 이게 막 소름이라기 보다 내가 여기서 신점에서 말한거랑 다른 선택을 했을때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좀 무서워 ㅠㅠ . . 이럴때 다들 어떻게 하니 .. 뭐 저런 미신을 믿냐 하겠지만 그 전에 너무 힘든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뭔가 하나도 허투루 넘기기가 힘들다. . 익들은 어떨거같아? 1. 원래 하려던대로 한다 2. 신점에서 들은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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