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걔가 진짜 너무 좋아서 잠도 안 오고 심장도 아프고 매일 생각나고 진짜 죽을 거 같은데 걘 뼛속까지 헤테로고 남자 좋다는 걸 매번 강조하고 죽어도 여자는 만날 생각도 없어 보여 그렇다고 퀴어혐오는 아닌 거 같은데 그래도 누가 자기를 좋아할 수 있다는 거 자체를 모르는 거 같고 .. 그냥 누가 봐도 헤테로인 애야 지금 겨우 조금 친해졌는데 죽어도 고백은 하면 안 되겠지? 그냥 나 혼자 마음 가라앉혀야겠지 그게 가능할까 싶지만 .. 지금 일 년째 혼자 좋아하는 중인데 요즘 걔 공연하는 거 보고 더 반하게 됐어.. 어떻게 해야할까 난 진짜 너무 좋아서 일상생활 불가능할 정돈데 걘 아니니까 고백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