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사장이 하란 대로 한 것밖에 없어 근데 어제 알바하다가 지갑 분실물 나왔길래 원래는 전화 드리는데 이전에 나한테 그런 걸로 세세하게 전화 보고하지 말고 카톡 남기라고 그랬거든 그때가 떠올라서 알겠다 하고 카톡으로 몇 시 경 분실물 나왔다 보낸 후, 카운터 위 바구니에 올려놨어. 그걸 그냥 두면 누가 훔쳐갈 거 아니야... 그리고 애초에 사장이 카운터 위 보이는 위치에 놓으라 했고. 근데 방금 나한테 전화 와서 히스테리 부리더라... 그걸 제자리에 둬야지 왜 카운터로 가져왔냐니, 그럼 사라졌을 때 책임을 우리가 물어야 한다 뭐다... 왜 그때 바로 연락 안 줬냐 뭐라... ㅋㅋ 와 미치겠어 내가 대답만 하다가 너무 화나서 사장님이 이전에 이러이러하셨다 하니까 그냥 말 짜르고 자기 화만 내더니 대답도 안 듣고 끊어버리시더라 오늘 마지막날인데 기분 너무 더러워 월급은 받아야겠고 아 어카냐 진짜 알바 시작할 때 주변에서 거기 사장 이상하기로 유명하다는 들었는데 이렇게 내로남불 스타일인 줄은 몰랐어.. 예전엔 자기가 뭐 공지 적힌 종이 떼어내라 해서 그 자리에서 전부 떼어냈더니 잠깐 정신없이 뭐 하고 와서는 이걸 왜 떼어냈냐 붙여라 화낸 적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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