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프셔 자꾸 유언 남기시고 곧 돌아가실것 같아 물론 엄마 돌아가시면 나도 죽을거지만 9살인 동생이 있어서 고민중이야 아빠랑 나는 일단 사이가 안좋아 아빠가 날 혐오하기도 하고 서로 혐오해서 일년에 한번 대화 나눌까 말까 해 심지어 그 대화도 엄마가 있어서 가능했지만.. 무튼 엄마가 그러는데 자기가 죽으면 아빠는 새 엄마를 들일거래 나도 그럴 것 같아 그래서 말인데 그게 문제야 난 이제 20살이 될거고 수능망하면 재수하거나 지잡대가서 반수할 예정이야 이모집이 해남인데 거기서 살다가 아빠돈으로 학비 받고 대학 다니거나 하려구 그리고 돈 좀 모으면 원룸이나 지하방 잡아서 살 예정이야... 근데 문제가 동생이 문제야 아빠가 새엄마 들이면 동생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란 말이야.. 난 어찌어찌 성인이라 살 순 있지만 동생은 학교도 가야하고 엄마손이 필요할 나이에 아빠는 일나가서 매일 새벽에 들어오고 새엄마 품도 싫을 게 분명해 진짜 어떡하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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