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3되자마자 부모님 사기당해서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디 그래도 내가 대학가는 게 효도라 생각해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수능날 전과목 1문제 차이로 등급갈려서 최저 죄다 못맞추고 전문대갔는데 전문대 가서도 과가 너무 안맞아서 반수하는데 올해 초에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발병으로 온몸이 저려서 책상에 30분도 못앉아있을 정도로 아프다가 7월 쯤 괜찮아져서 공부 겁나 했는데 정말 성적 그대로라 죽고 싶었지만 남은 기간 계속 공부하면 잘 될거란 믿음 하나에 아파도 공부했는데 이번에 또 앉아있지도 못할 정도로 무릎이 아파서 병원 갔더니 무릎 인대가 찢어진 것 같다 그러네... 진짜 너무 아프고 고단한데 성적 오를 수 있고 대학갈 수 있을 거란 믿음 하에 사기 당하고 막 풍비박산 난 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에 비해서는 많이 타이트하게 사는 와중에 반수비용 학원이나 기타 등등으로 들어가는 것도 죄송한데 병원비만 몇백이 깨지니... 그러고도 성적이 안오르니 진짜 죽을 것 같다... 물론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겠지만 나에게는 이것도 너무 버거운 것 같다.. 내가 첫째라 또 잘해야하는데.. 수도권 4년제 대학 바라는 게 그렇게 큰 꿈이었을까... 진짜 죽고싶다..

인스티즈앱
강남 자가 저소득층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