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연기할 수 있어도 성향은 바꿀 수 없다는 말 진짜 공감하거든 내가 "쓰니는 조용할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그렇지 않네?" 이런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아 역시 난 초반에만 낯가리고 적극적인 애였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활발한 척 연기했던 것 같아 내가 내향적인 내 모습들이 싫어서 바꾸려고 노력했고 사람들이 나를 활발하고 밝고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으로 봐주길 바랬지만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맞지 않는 것 같아 예를 들어 어떤 모임에 가서 기죽지 않으려고 평소보다 더 떠들고 더 리액션하고 이랬던게 집에 와서는 현타오고 피곤했어 익들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할거야? 내향적이지만 외향적이고 싶은 내 욕심을 위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좀 더 노력해볼까? 아니면 내향적인 내 성향을 인정하고 이제는 다른사람들한테 의지하기 보다는 나한테 더 집중하고 내 본모습대로 살아갈까? 요즘은 정말 힘들고 어려워서 후자의 선택을 하고싶은데 너무 외로워질까봐 걱정이야 내일 당장 우리 과 사람들 열명이랑 1박 2일 여행을 가는데 그 시간동안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면서 텐션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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