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합석 하자고 왔었거든 둘이서 왔냐구 자기네도 둘이라고 ㅋㅋㅋㅋ 아.... 아니에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이렇게 말하고 그 남자 두명이 다시 자기 자리로 가서 나도 내 친구랑 얘기 하고 잇엇는데 갑자기 몇 분 지나니까 내 옆자리에 앉는 거임 자기들 먹던 술 가지고와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 말 없이 숟가락이랑 젓가락을 꺼내대???? 아니 진짜 뭐지? 싶어서 왜 자연스럽게 세팅 하냐 햇는데 걍 ㅎㅎㅎ.. 이러면서 웃고... 순간 확 기분 나빠서 싫다고 거절 했는데 왜 허락도 없이 앉냐고 했거든 그랬더니 괜찮다고 한 말이 긍정의 말인 줄 알았대 ㅋㅋ.. 아근데 뭐랄까.... 그냥 좀 미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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