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인데 재수 때는 재종 다녔거든 고등학교 다닐 때 재종 다닐 때 매일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같은 곳에서 똑같은 하루 진짜 너무 싫었는데 울며 겨자 먹기로 버텼거든 근데 재수 망하고 삼수는 내가 알바해서 알바한 돈으로 프리패스 끊고 인강 교재 사서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 성향 자체가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보다 벼락치기 쪽으로 짧고 굵게 하는 게 더 효율성 있어서... 공부 때문에 이렇게까지 돼서 사수는 하기 싫고 그렇다고 성적 맞춰서 대학 가는 건 힘들 것 같아 세번째 수능인 이유가 부모님 눈이 높으셔서 자연스럽게 내 눈도 올라가서...에휴 내 위치를 정확히 객관화하지를 못 한 거지 지금은 다 해탈하고 그냥 내 성적 맞춰서 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등록금 대주실지 안 대주실지도 모르겠어 그렇게 대학을 가도 또 공부할 건데 공부는 내 길이 아닌 걸 알아버려서...진짜 싫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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