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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96
이 글은 6년 전 (2019/11/16) 게시물이에요
흔히 이십대 초반 로망이 

원하는 학교가서 (특히 서울에서) 대학생활이잖아  

 

근데 늦게가도 목표 대학에서 대학생활하는거면  

그사람한텐 그때부터가 이십대초반 라이프 아님? ㄹㅇ 

 

N수해도 목표대학갔다? 그럼 날리는게 아닌거 같음 ,,, 

난 오히려 내가 스무살에 원하지도 않는 대학갔으면 

그게 더 후회스러울거같아 난 

괜히 주변에서 오지라퍼들 많아서 셀쿠깨다가 

생각해보니까 그런거 같아서 

 

내가 집이 넉넉해서 취업걱정이 솔..직히 없는데  

이거땜에 더 안일 하게 느껴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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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근데.. 동갑이랑 어울리는거랑
3,4살 차이나는 동생들이랑 어울리는거랑 다른 것 같음 ..ㅠ 내생각이야
난 삼반인데 말아먹었거든 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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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삼수 ,,,사수면
2-3살아님??
아 그리고 나 재수해서 대학갔다가 삼반했는데 빠른년생들도 있자나
걔네랑 찐으로 세대차이던지 어색함없고 친했음!
눈물의 합리화가 아니라 보통 장수생은 목표가 스카인데
그럼 재수생도 많을거고 ,,, 2살정도는 별차이 아니라고 봐서 ㅓ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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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사수하면 사촌동생이랑 같은 학번.. 걔네랑 동기한다는게 기분이 이상해ㅠㅋㅋㅋㅋㅋㅋ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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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동생 2001년생이야 ㅋㅋㅋ 근데 걔가 실업계라 그런지 먼가 실감이 안나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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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맞아 나도 삼수했는데 공감
세대차이는 없었는데 약간 생각의 깊이? 차이는 가끔씩 있지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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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근데 난 철딱서니 없어서 갠차나 ㅎㅎㅎ 조아 그리고 2001-2년생도 커버가능 03부턴 ,,,, 음 음 음 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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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앜ㅋㅋㅋㅋ 나는 나 딱 삼수했던 친구들까지만 커버가는.. 그 이후부턴.. 동생이랑 동갑인 친구들이랔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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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한테 삼수는 2001년생이라 ,,, 암튼 나도 내가 싫다 ㅌ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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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ㅋㅋㅋㅋㅋㅋ 근데 ㄹㅇ나이 쫌 더들면 진짜 n수 무의미함...
나도 처음엔 주변에 친구들 다 학교가고 졸업하고 할 나이에 학교가는 거라 막막하고 우울했는데 실질적으로는 더 경험많고 이러니까 뭐 고게 그거더라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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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오 삼수? 했었어?? 나 삼반수 했는데 이번에 망해서 솔직히 글은 이렇게써서 당장 뭐하지 생각들고 우울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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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응응 나도 삼수해서 갔었어!
재수할 땐 솔직히 우울했는데 삼수할 땐 나 놀 땐 놀고 할 땐 확실하게 하니까 마인드가 달라진 거 같앜ㅋㅋ

진짜 백세인생에 목표있어서 n수 하는건데 몇년 빡세게하고 나머지 즐겁게 사는게 좋자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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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난 재수/장수한 사람들 보면서 나이가 의미없다고 느낄 때도 많았음 ㅎㅎ..
현역으로 온 사람인줄 알았는데 본인 삼수/사수 했다고 할 때 우선 선입견이 박힌다고 생각해
나무처럼 나이테가 박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스무살이라고 말했다면 그냥 스무살처럼 대하지 않았을까.. 하는..?
물론 나이 1년의 문제가 아니라 재수/삼수 하면서 깨닫는 게 많아져서 현역과는 다른 아우라가 있기도 함 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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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읔ㅋㅋㅋㅋ 나이 안말하면 오히려 찐동갑처럼 지냈을거같다가도 현역이 들으면 헉,, 할거같아 나같아도 그럴듯 근데 이미 한 이상 저런 걱정보단 긍정회로가 나아서 오지게 돌리는중 ㅋㅋㅋ 아 그리고 재수해서 갔는데 ㄹㅇ 아무 상관없더라 애들이랑 지내는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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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만약 스무살이나 고3 때 들었으면 "뭔 소리야..? 나이를 왜 속여..?"했을텐데
요즘 생각해보면 재수하든 삼수하든 뭐 한 두 살 차이인데 신체나 정신 수준이 확연히 다른 것도 아니고.. 라는 생각 많이 듬 ㅎㅎ
물론 과거의 나가 그랬듯이 다른 사람들이 보면 자기합리화 처럼 들릴까봐 그냥 평소에 생각만 하는 중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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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n수해썽,,?!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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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닝 현역이고 대학3학년쯤에 재수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든 생각들이야
지금은 그냥 대학원 가는게 빠를 것 같아서 n수 안했엉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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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그치 ,,,
내가 합리화 할때 젤 많이 하는 생각이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할때 말이야 ㅎㄹ,,)
어차피 내가 원하지.않는 학교에서 졸업할때쯤 후회하는거보단
늦더라도 가는게 맞는거 같다 생각을 해서 포기를 못하고 있거든 ㅠㅠ
요즘들어 더 그 생각해
입시판에서야 고인물이지
사회에서 22,3살은 어린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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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우리 세대면 인생 100년은 거뜬히 넘기고 살텐데 그 2~3년에 초조해하지 마!
(물론 본인도 인생 충분히 안 살아봤음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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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글쓴이에게
또 아이러니 중에 하나는 뭐냐면 재수/삼수 때는 1년 소비하는 거 아까워하지만
정작 대학 오면 휴학 1~2년은 맘 편히 쓰는 거 ㅎㅎ?
시간으로만 보면 동일한 시간인데(물론 하는 활동이 다를 수는 있지만)
관점의 차이라고 보여 ㅎㅎ
재수한 친구들 중에 학사 조기졸업하거나 남들 석사 3년할 때
2년만에 졸업하고 하는 거 보면 큰 문제 아니라고 생각됨 ㅎㅎ 쓰니 화이팅!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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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에게
그러게ㅠㅠ 그리고 이제 21살쯤 되니까 23살도 너무 어린데 왜 그렇게 장수생은 동정하는 분위기가 있을까 ㅜ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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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글쓴이에게
우리 사회가 대학을 너무 중요시하니까 스무살 현역에 대학 못 가면 실패자! 이런 인식이 있는것 같기도 하구
재수를 투자라기 보다는 실패에 따른 책임 정도로만 보는 것 같기도 해 ㅎㅎ..
후에 성공하면 재수는 과거의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았던 끈기로 보여질거야 ㅎㅎ 화이팅하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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