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3379949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FC서울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5
이 글은 6년 전 (2019/11/16) 게시물이에요
재수했는데 성적은 잘나오지도 않았고 엄마는 2년동안 고생한 거 생각해서 타박주시거나 그러시진 않는데 그래서 난 그게 더 죄송해 일년동안 진짜 별말없이 묵묵히 재수하게 해주셨는데 일년동안 노력한 결과가 고작 이거라니 허탈하고 허망해  

 

채점하고도 울고 지금도 다 자는 시간에 나 혼자 잠 못이루고 눈물짓는데 아 진짜 나는 왜이렇게 사람이 나약하지.. 그냥 내가 걸어온 길이 맞는건가 싶기도 하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데 이게 내 뜻이 아닌건가 그냥 별별 생각이 다 든다
대표 사진
익인1
아냐 안나약해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안나약해지고 싶어 나도...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다 괜찮아 어떻게든 최선인 방법으로 해결 되더라고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머리아프다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진짜 괜찮아 그동안 수고했고 고생했어 이건 너만이 오롯이 알 수 있는거야 잘해왔어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고마워.. 내 수고는 나만 알면 되는거지 그치..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괜찮어 나는 책상에 30분만 앉아있어도 응딩이 쥐나더라 진짜 ㅋㅋㅋㅋㅋ 2년이 말이 좋아서 2년이지 그게 쉽냥 맛잇는거 많이머거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위로 고마워.. 힘내볼게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5
너무 대견하다 수고했어 항상 응원할게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응원 고마워...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6
쓰니야 나도 재수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 안나와서 나 자신한테도 실망하고 1년 더 묵묵히 뒤에서 지지해주신 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하더라구
근데 나는 여기서 일년 더 공부한다고 해서 엄청 점수가 잘 나올 자신도 없어서 그냥 점수에 맞춰서 대학을 갔어
나는 망쳐서 왔다고 생각한 과인데 누구는 역대급 점수 받아서 기적적으로 왔다고 좋아하는 동기 보면 약간 현타 오기도 하고 그랬거든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또 그 안에서 각자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거 보니까 대학 간판이 다가 아니었다는걸 깨달았어
수능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야. 지금까지 수능만 보고 달려왔는데 원하는 목표치에 다다르지 못한 마음 누구보다 잘 알고있거든
그래도 그 뒤에 너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어. 정말 목표만 가지면 뭐든 할 수 있는 세상이 펼쳐질거야
이건 다 겪어봐야 스스로 알 수 있는거라서 사실 내 말이 별로 와닿진 않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정말 수고했고 너는 정말 열심히 한거야
쓰니 앞날에 빛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랄게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방금 눈물 그쳤는데 또 눈물 줄줄... 너무 따뜻한 말이다... 목표만 가지면 뭐든 할 수 았는.. 진짜 그런 세상이라면 좋겠다 고마워 진짜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7
진짜 몇년전 내모습을 보는것같아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길게 썼어...ㅎㅎ
나는 문,이과 예체능까지 통합해놓은 과에 들어갔었거든
그러다보니까 배우는 과목 스펙트럼도 정말 넓었고 너무나도 많은걸 배우고 경험했어
그 과정에서 세상은 정말 넓고 내가 할 수 있는것도 많다는걸 알았고 막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더라 하나라도 더 경험해보고싶어서!
나는 내 주변만 봐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잘 모르겠지만 자기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데 대학이나 과는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구
물론 높은 대학을 갈수록 선택할 수 있는 폭이나 혜택은 넓어지겠지만...ㅎㅎ
그냥 지금까지는 공부를 위해 살았지만 대학을 가면 상상치도 못하게 많은 경험을 하게 될거고 그 과정에서 너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인생의 가치를 찾을거야
그럼 그걸 보고 달려가면 돼!!진짜야 이거 100% 진실이야!
쓰니가 공부를 더 할지, 아니면 캠퍼스 라이프를 시작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열심히 살면 어떻게든 기회가 생겨
나도 수능 망해서 인생 틀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과에 온게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거든
쓰니가 어떤 심정인지는 알지만 솔직히 누가 어떤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된다는걸 알아서 그냥 내 얘기좀 주절주절해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힘내구!!그동안 수고했고 부모님도 고생 많이 하셨으니까 쓰니가 외식 한번 시켜드리구!좋은 선택해서 행복하길 바라ㅎㅎ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진짜... 진짜 너무 고마워 이렇게 진심어린 말이랑 응원 들어본 적 거의 없는 것 같은데...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이 경험하고 배우고 깨닫고 꿈꿀게 나..!! 좋은말 진짜 정말 고마워...
6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익들 이거 어떻게생각해?
14:03 l 조회 1
근데 예체능도 은근 수학이랑 관련이 있더라
14:03 l 조회 3
배고플때 나는 소리는 왜 꼬르륵이고
14:02 l 조회 8
제주도 예약했는데 하필리면 태풍오는 시기래 가기싫어짐
14:02 l 조회 4
혼자 고양이 키우는 익 있어?3
14:02 l 조회 11
부산익 1박2일 서울 놀러가는데!! 숙소어디!!??1
14:02 l 조회 6
직장에서 잘하려고 너무 과하게 나를 혹사시키는것같음
14:01 l 조회 6
주식 욕심 버리고 줄먹만 잘하면..돈 모으는 속도 진짜 빨라지는듯
14:01 l 조회 10
공중화장실에서 대체 어케 전화하는거야...?1
14:01 l 조회 21
어 점점 잠이와2
14:01 l 조회 9
번따 거절하니까 욕하는게 제일 어이없고 빡침
14:01 l 조회 13
나 티케팅 사기 당한거 두배로 돈돌려받음
14:00 l 조회 11
백수들~? 너넨 백수 생활한지 얼마나 되었니2
14:00 l 조회 25
주식으로 집사는 사람들은 대체
14:00 l 조회 11
T익들아 너희들의 조언이 필요해!! 7
14:00 l 조회 24
사람인공고 밤11시에 내리는건1
13:59 l 조회 11
나만 인스타 요새 '이름 님 외 nnn명이 좋아요 눌렀습니다' 안 뜨고 하나하나 뜸?2
13:59 l 조회 9
정보/소식 코스피 불장에도 소비 잠잠한 이유…"주식으로 번 돈으로 결국 집 샀다"1
13:59 l 조회 12
놀이공원 패스권으로 현타가 오는구나..1
13:59 l 조회 22
28살 이제 천만원 모음…5
13:59 l 조회 38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