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난 염주님에 죽고 염주님에 사는 염주님의 노예지만 말이야.. 생각을 해봐.. 내가 기차에 탔어.. 탔는데 뭔 성인 남자가 하나가 "맛있어! 맛있어! 맛있어!" 이러고 도시락을 11개를 먹고있어... 게다가 키는 170대 후반이면서 체격이랑 비율이 장난아니고 무엇보다 얼굴이 잘생긴 미남이긴한데 아이라인 그린거 같은 눈이 뽷..... 심지어 그 얼굴로 엄청 가까이 오면서 "음!! 내 츠구코가 되려무나 잘 보살펴줄테니!" 라고 하면 설레는데? 누가 무섭다고 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