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인포보다가 내 생각이 났는데 밖에선 아무렇지 않다가 집에 혼자 가만히 누워있으면 그냥 이대로 죽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어차피 내가 죽ㄴ는다고 누가 날 찾기라도 원해주기라도 할까 그냥 그만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고 누군가랑 같이 있다가도, 정말 내 옆에 오래 있어준 사람((거의 5-10년))이 아니라면 얘가 날 싫어하는건가, 날 싫어하면 어떡하지 나 좀 좋아해줬으면 좋겠는데 날 왜 안좋아해주지 나조차 나를 안 좋아하는데, 얘가 날 좋아해줄 리 없지 아 역시 날 좋아해주는 사람은 없구나 결국 나는 혼자인 거구나. 나만 쟤랑 친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구나 ((연애 사랑말고, 친구사이 사랑까지 전부 포함해서)) 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아 이게 우울증이야? 원래 다들 이런 생각은 누구나 다 하지 않나,,,? 근데 또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날 이상하게 보고 멀리할까봐 못 말하고 티를 못 내겠어 이런 생각을 자주하는 게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