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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5l
이 글은 4년 전 (2019/11/21) 게시물이에요
내가 학원은 4년째 다니고 있고 지금 내가 배우는 쌤한테는 1년정도 배웠어 

근데 쌤이 나 가르쳐주시는 1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수업시간 늦어놓고 미안하단 말도 안하시고 수업 제대로 안해주고 그랬어 지금도 보강 5번 남아있고 제대로 진행 안되는데 그 와중에 해외여행 3번이나 갔다오셨어  

그래서 나는 이번 수시가 끝나면 다른 선생님한테 가야겠다싶어서 큰맘먹고 말씀을 드렸는데 위의 이유를 말씀드리면 도저히 좋게 안 끝날거 같아서 그냥 '학원도 너무 오래다녔고 새로운 환경에서 배워 보고싶어요' 했는데 쌤이 엄청 화내면서 자기가 뭘 잘못했냐, 수시 결과 맘에 안들어서 그런거 아니냐, 나는 널 정말 애제자로 여겼는데 어떻게 상의 한마디 통보할 수가 있냐 하시고 결과적으로 안좋게 끝났어  

난 계속 죄송하다 그런 의도 아니었다고만 말하고 쌤은 안들어주시고 그냥 너랑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하셨고...  

근데 지금 내가 학원의 다른 선생님 모두에게 이해 안되는 년 비정상적인 애, 수시 결과 맘에 안들어서 선생님 뒤통수 친 애로 얘기되고 있다는데 나는 이게 너무 억울해 원장님 부원장님 실장님 전부 우리 쌤이 맨날 늦잠자서 늦게 오는거 다 아는데 내가 이유를 말 안했다고 진짜 모르실까? 나는 지금 선생님한테 사과를 드려야하는지 내가 지금 진짜 욕먹을만한데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


 
글쓴이
아 제발 그냥 내가 잘못한 거 같으면 잘못했다고 얘기라도 해주면 안될까.....진짜 몇번째 글을 올리는 건지 모르겠어 얘들아...
4년 전
익인1
전혀아니여
4년 전
글쓴이
하 사실 본문에 안 적은게 있는데 나 예체능이거든? 그래서 수시볼때 반주자가 같이 시험 보러 가야하는데 나는 선생님이 반주를 해주셨어 근데 시험보러 가는 날에 모닝콜 해달래서 했는데 40번 넘게 했는데도 안 받으시고 다른 날 시험볼때도 반주 늦게 오시고 ...그랬어...난 이게 제일 크다고 생각해..
4년 전
익인3
아니 나는 일단 100프로 선생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쓰니가 사실대로 말안하고 다른 이유로 말한 것도 왜 욕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4년 전
글쓴이
상의없이 통보해서 그렇대...뒤통수 친거라고 너 집나갈때 엄마한테 저 내일 독맂해요! 하고 나갈거냐고 똑같다고...
4년 전
익인2
쓰니 잘못한거 하나도 없고 그 선생이라는 사람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거 같으니 문자로라도 뭐 하나 빼먹지말고 다 말해주자 그냥 넘어가면 안돼
내 기준 돈받고 일 저렇게 하는거 절대 이해불가라서 글만 봐도 너무 화난다 꼭 저 사람 잘못 집어주고 수업 빼먹은거 돈 도로 환불해달라고 해

4년 전
글쓴이
익인아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 나는 이거 정말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듣고싶은데 혹시 내 글이 좀 안읽히나? 항상 묻히는 것 같아....선생님들은 자꾸 내가 잘못했고 내가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졌다고 하고 친구들은 너 이해한다고 하는데 어느쪽이 맞는지 모르겠어서......
4년 전
익인4
쓴아 참고로 나도 예체능이고 학생이기도 했고 강사도 해봤던 입장에서 말해줄게
돈 시간 얼마나 중요한지 너보다 그 사람들이 더 잘알기 때문에 모르쇠 하는 부분도 있을거야 좋은 학원도 많지만 이익만 보는 학원이 더 많아 넌 전혀 잘못한거 없어 다만 대처가 좀 아쉬웠다고 생각해 쓰니가 그랬듯이 그냥 참고 넘어가버리잖아? 그럼 그 학원에 지금 다니는 학생들이 너가 왜 나가게 됐는지 궁금해서 물어봐 그럼 걔네한테 설명을 해야되거든 쓰니가 학원 그만 두게 된 얘기를 해줘야하는데 지네 잘못이라고 하겠어? 절대 안해 그냥 끊고 나가버린 쓰니책임으로 만들면 그만이야 앞으로 너 볼일 없으니까 학원 쪽에서도 그게 이득이고
나 정말 그런 케이스 많이 봤어 돈을 떠나서 쓰니 명예를 위해서라도 꼭 짚고 넘어갔으면 좋겠다

4년 전
글쓴이
익인아...나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어...원장님이 선생님한테 연락하지 말래. 원장님이 선생님이랑 통화했는데 어차피 나 연락와도 안받을거고 사과라면 더더욱 받을 생각없다고 하셨대...난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학원에 가서 사실은 이런 이유가 있었다. 라고 말하면 다들 이번 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될까...? 나는 그냥 음악을 포기하더라도 이 일이 어떻게든 퍼졌으면 좋겠어.....근데 글을 써도 정말 아무도 댓글을 안달아주니까 진짜 댓글 달 가치조차 없이 누가봐도 내가 잘못한 상황인가 싶고...그냥 막막해 진짜 그냥 이대로 내가 죽어야 끝날까 싶어
4년 전
익인5
많이 힘들겠다 쓰니야 ㅠㅠㅠㅠ 안봐도 뻔해.... 너만 이상한 사람 만들고 있겠지 입시 중인 것 같아서 뭘 하기도 힘들거구ㅠ
일단 연락이 최우선일 것 같네 원장한테 다시 전화해서 그냥 돈얘기부터 꺼내 환불해달라고 사과할 생각으로 전화한거 아니니까 착각하지말라고하고
학원은 소문이 정말 빠르고 타격 크거든 페북에 쓰니 동네 대신전해드립니다 같은데나 동네 맘카페 같은데에 싹 다 올려버려 차마 그렇게 못하겠으면 전화로 협박해 대화로 안통하는 것 같으니 있었던 일 다 올린다고
일단 다른 좋은 학원부터 찾아보고 그 학원 쌤들이랑 상담해도 좋을 것 같고, 부모님께도 상황 다 말씀 드리고!!!
일단은 남은 입시 집중 하구 힘들겠지만 너무 안좋은 생각 하지마 저런 것들 아니라도 충분히 힘든데ㅠㅠㅠㅠㅜㅜㅜㅜ힘내 쓰니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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