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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5
이 글은 6년 전 (2019/11/25) 게시물이에요
예체능 입시한 고3인데 다 떨어져서 재수해야하거든 

뭘해도 눈치보이고 학교에서 애들이 수강신청이나 미팅 얘기하면 너무 부럽기도 하고 밉기도 해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진짜 일년동안 누구보다 열심히했다고 생각했는데 맨날 놀러다니고 못하는 애가 붙고 그러니까 그냥 세상이 참 밉고 한탄스러워 엄마도 그냥 내가 못해서 떨어졌으니까 그 붙은 애를 좀 보고 분석해서 배워야겠다고 말하는데 걔는 진짜 누가 봐도 못하는데 붙어서 사람들 다 의아해하는데도 엄마는 그래도 붙은데는 이유가 있다고 얘기하니까 내가 맨날 말하다가 울거든 근데 엄마는 너는 왜 말만 하면 우냐고 너 진심으로 정신 치료 받아야하는 거아니냐고 하고 재수 별거냐고 하는데 진짜 난 오히려 혼자 생각할때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고 좋게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엄마가 저럴때마다 진짜 다 때려치고 그냥 죽고싶어 내가 문제있는거야? 그러면서 엄마는 넌 왜 내가 말하는걸 다 부정하냐고 그러는데 난 선배들은 이랫대 저랫대 라고 말하거든 근데 왜 다 일반화시키냐면서 입시는 개별화해야된다고 항상 그런식이야 그냥 진짜 어딘가로 없어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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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가 이상한거 절대 아니야. 물론 어머니도 쓰니 생각해서 하신 말씀이겠지만, 쓰니를 더 지치게 하시는 거 같아. 힘들겠지만 어머니 말씀 너무 하나하나 다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흘려버려. 일년 열심히 준비했는데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와서 속상하겠다 쓰나. 정말 수고했어 쓰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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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진짜 고마워 익이니는 진짜 사람이 됐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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