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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03
이 글은 6년 전 (2019/11/28) 게시물이에요

예약펑

예약펑

예약펑

예약펑

예약펑

 

 

생각보다 훨씬 많이 나오네 

근데 엄마도 내가 힘들어하는 건 알지만 자살기도 자살시도 자해 이런 건 하나도 모르는데 이걸 얘기하면 얼마나 속상할까 어떻게 얘기해 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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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정말 진심으로 안아주고싶다 쓰니야.
그냥 날잡고 당장이라도 다 내려놓고 진짜 쓰니가 가장가고싶었던곳으로 해외든 국내든 떠나보는거 어때.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진짜 먹고싶은거 다 먹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한순간만이라도 모든생각을 비우고 그 순간에만 집중해보는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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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진짜 너무 그러고 싶은데 눈치챘을수도 있겠지만 내가 02년생이라서 이제 고3이야..... 지금도 시험기간이라 원래 상담 다니던 것도 시간이 없어서 못가고있어ㅜㅜㅜㅜㅜㅜ진짜 너무...너무 힘들다 안아주고싶다는 말만으로도 이미 안긴 기분이야 고마워 정말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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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내가 하고싶은말은.... 너에겐 19살 고삼이라는 단어가 엄청 큰 무게이고 되게 높은 산처럼 느껴지겠지만 솔직히 크게보면 너의 긴 인생중에 한편일 뿐이야. 공부?고삼?학교? 다필요없어 네가 존재하지 않으면 무슨소용이야ㅠ 네마음이 우울하면 다 부질없고 쓸모없어진짜. 쓰니 마음이 가장중요하고 소중한거야..
매순간을 살든 네가 행복한 것만 했으면 좋겠어. 남들 시선,눈치 다 필요없어 쓰니가 행복한지 행복하지 않은지가 가장중요해. 이쁘니 언니가 맛있는거사주면서 고민들어주고싶다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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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진짜로 고마워 나도 내가 이젠 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 왜이렇게 항상 눈치만 보고 살까 정말로 남들 시선 눈치 다 필요없단 말 맞는 거 알면서도 늘 위축되고 진짜.... 이 늦은 시간에 이렇게나 마음써줘서 고마워 오늘은 조금은 덜 우울하게 잠들 수 있겠다 정말 고마워 잠 푹 자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 꼭.!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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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쓰니가 앞으로 항상행복하길 기도할게❤️사랑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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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만 읽었는데 얼마나 힘든지 보인다. 너무 위태로운 것 같애서 무서워. 이런 몇 마디로 위로 되지는 못하겠지만 쓰니가 꼭 다 이겨냈으면 좋겠어. 우울한테서 이겼으면, 살아나왔으면 좋겠어. 그리도 환청은 진짜 안들린다고 계속 끝도 없이 니 자신을 세뇌시키고 그 환청을 버티면 이겨내지더라. 나도 너무 심하게 들려서 침대에 누워있다가도 발작하듯이 일어나고 이어폰 켜도 들려서 진짜 정신 나가는 줄 알았거든. 계속 이건 환청이다, 들리지 않는다 생각하면 좀 나아져. 자해는.. 그냥 안하는게 답인 것 같애. 한 번 손대면 조금만 우울해도 다시 긋게 되더라. 조금 이라도 이성이 남아있는 상태면 절대로 잘대로 긋지마. 사랑해 쓰니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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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환청 진짜 그만 듣고 싶다 주술걸리는 느낌이야 침대에 누워있는데 침대가 계속 빙글빙글도는 느낌.... 한 번 환청이라도 저렇게 이겨내볼게 마음써줘서 고마워 자해는 안 하려고 칼도 다 버렸는데 자꾸 대못이나 샤프같은 걸로 무의식적으로 긋고 있더라 이제라도 이성으로 꽉 붙잡아볼게 진짜로 고마워 마지막 문장 읽고 또 갑자기 눈물난다 사랑받을 가치도 없는 사람인 것처럼 느껴졌는데..... 고마워 정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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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사랑받을 가치 없는 사람이 어디있어.. 주변에서 하는 가벼운 말 가지고 너를 판단하지마. 환청은 진짜 고비를 넘겨야 되더라. 계속 귀에서 소리나서 무서워도 눈물나도 꾹 참고 이건 사실 들리지 않는 소리다 라는걸 인식해야해ㅜ 할 수 있어 한 번만 이겨내면 다시 안들리더라. 고3이면 진짜 많이 힘들지 세상이 다 원망스럽고 공부 때문에 우울조차 제대러 할 수 없는거 같아서 정말 비참하더라. 사실 난 고3이여서 힘들었던건 아니였고 그저 힘든 내가 고3이라는 시기를 지나왔던 것 뿐이지만ㅠㅠ
쓰니가 꼭 우울을 이겨냈으면 좋겠어 그리고 소원이 3개월 동안 쳐박혀있다가 죽는거라니.. 물론 우울한 마음에 쓴 글인거 다 알지만 자꾸 저런 부정적인 생각 하지마. 최대한 좋은 생각하구, 좋은 것만 봐야지
정말정말 응원할께 고3 잘 이겨내고 원하는 대학 딱 붙어서 내년에는 니가 쓴 저 메모 웃으면서 삭제할 수 있기를 바랄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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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쓰니야 이따가 답글 달려고 하는데 글 지우지 말아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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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쓰니는 지금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그냥 지나가는 일이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스트레스가 극심한 고3시기를 과연 쓰니가 어느곳에도 말 못하고 혼자 버틸 수 있는지 염려되어서 인터넷 상담 공간을 추천해주고 싶어 댓글을 남겨봐! 아무래도 상담은 장기간에 걸쳐서 이루어져야 하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많으니까 이곳에서라도 하나씩 털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하나씩 나의 상태를 설명하는 것이 번거롭지만 쓰니는 어느곳이라도 털어내는 것을 추천할게! 결국에는 내 상황을 알리는 게 좋지만 힘겨울 때 이용해봤으면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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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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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확인했어 진짜 고마워 저거 학교 게시판에 붙어있던데 써봐야겠다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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