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힘들어도 살다보면 좋은날이 올까?

죽으면 진짜 다 끝이겠지? 

미련많은데 근데 진짜 힘들다 일하다가 발톱 뽑혀서 이틀쉬고있는데 엄마가 돈벌어오라고 소리치고 때렸어 

진짜 힘든데 그래도 10년 20년뒤에는 괜찮아지겠지..?

[익인1]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넌 꼭 행복해질꺼야 우리 힘내쟈

[글쓴이]

너어무 힘들어ㅓ...

[익인2]

솔직하게 난 지금안행복한데 나중된다고 행복할거같지않아 그래서 죽고싶어

[글쓴이]

난 잘 모르겠어 죽으면 끝날거같아서 죽기도 무섭고 계속 살기도 무서워

[익인3]

아니 솔직히 안와 살면서 행복했던적이 없어

[익인4]

나도 그런 생각했었는데 행복한 날도 오긴 오더라 그 가끔의 행복때문에 사는거같아

[익인5]

벌써 포기하지는 말자 ㅠㅠㅠㅠㅠ지금까지 버틴게 아깝잖아

[익인6]

지금 일하는 중이라면 10년 안에는 쓰니가 독립할 수 있는 경제력이 생길거고 그럼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질거야 발톱 뽑힌 거 너무 아프겠다... 이틀만 쉬어서 될 게 아닐텐데ㅠㅠㅠ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글쓴이]

장사하는데 한달에 300-400벌어 그거 엄마가 다 가져가 난 50받고..

[익인7]

??왜 그걸 다 가져가...?

[글쓴이]

엄마 사업비슷한거 하시는데 돈이 많이필요하대

[익인8]

헐... 그럼 지출 내역이라도 뽑아오시라고 하고 싶다 쓰니가 일한 걸 왜 매달 다 가져가... 만약 그렇게 못하면 그냥 쓰니가 수입 속이면 안돼?

[글쓴이]

8에게
돈관리를 엄마가해서.. 후 나도 잘 모르겠어

[글쓴이]

글쓴이에게
나도 친구들이랑 놀고싶고 쉬고싶은데 일주일에 6일일하고 일요일은 엄마랑 교회가...(신앙심아니고 장사할때 교회다니면 그 교회사람들이 많이와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