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한살 먹어갈수록 모르던걸 알게되고 이해가 되지않던것도 경험해보고나면 당하고나면 그시간들이 지나고나서야 스스로 깨닫게되지고 알아지고 이해가되는것뿐인데 왜 그런걸 꼰대된다는걸로 치부되는지 모르겠어 근데 진짜 몇년사이에 달라진다니까? 아니, 살아보니까 진짜 그래 시야가 넓어지고 생각하는 부분들, 염두하는거, 고려하는거 그런부분들이 많아지고 신경쓰는 부분들이 더 많아지고 바둑두는것처럼 몇 수를 미리 생각하고 여러가지 변수들까지 다 생각해 본 뒤에 결정이라는걸 내리는건데 이게 사람이 나이가 먹을수록 내다보는 수가 많아진다니까? 어릴땐 주위에 어른들이나 선배들, 상사들이 "에휴.. 어리다 어려, 너도 나이먹으면 알게될거야" 이런식으로 말하거나 생각하는거 진짜 말도못하게 싫었고 절!!!대 저런어른은 안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 근데 진짜야ㅠㅜㅋㅋㅋㅋㅋ 어린걸 한심하게 보게됐다는게 아니라 내가 너보다 위에 있다고 우쭐대는게 아니라 나이가 먹으니까 알아진게 깨우쳐진게 더 많아진거야.. 꼰대 아니야ㅜㅠㅠㅠㅠㅠ 엉어어어엉ㅇ억울해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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