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맨날 폭언 듣고 살게 뻔해. 근데 이해가. 아빠 돈으로 지원해준거니까 그것도 예체능을. 근데 나는 그걸 감당할 멘탈이 안 돼. 그래서 다 떨어지면 그냥 자살할거야. 이거 말고는 잘 하는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거든. 그리고 이 길은 인맥이랑 대학 네임드 꽤 중요해서.. ㅎ 재수 나는 해도 괜찮은데 내 돈으로 해도 절대 허락 안해줄거래. 쪽팔린다고. 어디가서 내 자식 재수생이라고 말 하기 쪽팔리다고. 쪽팔린 딸 하기 싫어서 그냥 죽어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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