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때 성적 진짜 너무 떨어져서 경기 전문도 못비빌거라고 단단하게 못박으셨는데 내가 지방쪽 생각 해본다고 하니까 지방 전문대 가서 써먹지도 않을 학위 딸거면 절대로 못가게 한대.... 지방 전문대 간호나 보건쪽 많이 먹고살기 힘들어?.... 엄마는 삼수 어떻냐고 생각해보자는데 아빠가 극도로 반대도 하고 나도 삼수하면 내 정신이 도저히 못버틸거 같더라...ㅎ 기술도 한번 생각해보랬는데 내가 고2때 제과쪽 엄마한테 물어봤었거든? 그때는 들은척도 안하더니 진짜 화만 난다.... 경기 외곽 간호나 보건쪽 중에 비빌만한데 없나... 진짜 너무 힘들어 아빠랑 이야기 하면서 나중에 결혼해서 애가 엄마 대학 물어보면 뭐라 할거냐는 소리까지 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자살할까 사회에 도움도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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