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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12/06) 게시물이에요
진짜 윗층이 너무너무 또랴2 같을 정도로 층간소음이 심각해. 지금이야 내가 수능 끝났지만 고3으로 지내던 2019년 1년동안 진짜 최악이었어... 

 

저녁8시부터 새벽 2시, 심하면 새벽 3시까지도 쿵쿵쿵쿵 콩콩콩콩 소리부터 시작해서 낮밤없이 청소기 돌리고~ 소리 지르고~ 가구 끼익끼익 끌고..... 

 

진짜 내 방, 주방, 안방, 거실 할거없이 가지각색 소리가 

가지각색 시간대에 나...^^ 

 

요즘은 아침 5시부터 그렇게 청소기를 벅벅 민다.. 

 

근데 우리 아빠가 화를 못참고 가서 몇 번 엄청 심하게 

싸움 걸듯이 얘기를 하셨어.... 하 (이마짚) 

 

오늘 아침에도 가서 엄청 심한 말 하고 오고.... 

 

상황만 더 악화되고 있다...^^^^^ 하 

 

진짜 미치겠다 ㅋㅋㅋ 

 

방금 윗집에서 우리집한테 층간소음 문제땜에 건의해서 관리아저씨한테 전화왔다.. 

 

자기네들은 일찍잔대 ㅋㅋㅋㅋ 층간소음 낸 적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진짜 환장하겄다^^^^^^^^^ 

누가 들어도 윗집 소리인데 진짜 갈등만 깊어지고... 

아빠 대화법은 진짜 나도 너무 화나고 예의없고 쪽팔려..... 

 

하 진짜 이걸 어떻게하냐 

 

우리 가족은 일 년 내내 소음땜에 진짜 맨날 싸움날까봐 맘 졸이고 아빠는 소리땜에 잠 못자서 예민해지고.... 

 

이런 문제는 어떻게해...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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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진짜 나도 층간소음 때문에 엄청 열받아서 과일에다 케이크에 편지까지 써서 붙여뒀는데 윗집은 자기네들은 아니라고.. 집에 다 큰 애들 둘밖에 없고 밤에 일하고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사과하시는데 요즈음에 집들 벽식구조라 그래서ㅠㅠ 알고보니까 윗윗집에 애들이 살긴살던데....ㅠㅠ 전화 벨소리도 울리고....ㅠㅠ 진짜 공룡을 키우는건지..ㅠㅠ
4년 전
글쓴이
진짜 미치겠어..... 하 ㅋㅋㅋㅋ이젠 해탈....
우린 규칙적인 시간대에 매번 동일한 소리가 나니까 진짜 환장하것어ㅜㅜㅜ
심지어 우리는 막 대면해서 싸우고 경찰 부르겠다는 얘기까지 나온 적 있어서...
관리소장님도 걱정하시는데 정작 윗집은 발뺌하고....
답답하다ㅠㅠ 요즘 세상 흉흉한데 걱정이여...

4년 전
익인2
그 시간마다 뭘하는겨.. 그 사람들이 없을 때에는 소리가 안난다는걸 증명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ㅠㅠ 진짜.... 층간소음.. 나도 대면해서 싸우는건 무섭더라구ㅠㅠ 괜히 해코지 당할까.. 싶고ㅠㅠ 윗집한테 소리나는거 들려주고싶다ㅠ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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