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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대학 두군데 붙었는데 큰일나따
35
l
일상
새 글 (W)
4년 전
l
조회
4205
l
1
이 글은 4년 전 (2019/12/10) 게시물이에요
하나는 동생이 가고싶어하는거고 하나는 부모님이 가라하는곳임ㅋㅋㅋㅋㅋ 과연 어떤선택을 하게될것인지,, 댓 많이 달리넹! 다 자기가 원해서 쓴 곳이라 전공은 맞을고야 둘다 비슷한계열임ㅎㅎ 그리고 걔 우리말 안들어소 알아서 할듯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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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촌동생 대학 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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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본인 만족이 젤 중요한 것 같음... 동생 잘 결정했으면 좋겠다 😂
4년 전
글쓴이
내가봐도 부모님이 가라하는곳이 낫거든 아웃풋때문에,, 근데 동생은 그곳이 좀 시골이라 싫은가봥ㅠㅠ 애매하다ㅎㅎ
4년 전
익인10
아 설마 우리대학교인가 ㅋㅋㅋㅋㅋ 우리 대학이면 비추 ㅠ
4년 전
익인16
근데 억지로 가게 되면 후회할 때마다 부모님 탓하게 될 것 같아... 충분히 대화 잘 해보길 바라 ㅠㅠㅠㅠ (익인10 나 아니야!)
4년 전
익인2
그냥 동생하고싶은대로 하게 냅두길.. 그 대학가서 잘 안되면 평생 부모님탓한다.. ㅋㅋㅋ 큐 ..
4년 전
익인3
어디랑 어딘데???
4년 전
익인5
근데 ㅜㅜ 본인이 후회 안 하는 곳이 최고임 ㅜㅜ
4년 전
익인4
근데 동생 미래니까 동생이 원하는곳 가게 하는게ㅜ좋을거같오 ㅠ 괜히 나중에 동생이 원망할수도 있어.. 왜 거기 가라고 부추겼냐구
4년 전
익인6
등쌀에 못이겨 부모님이 원하는 곳 가면 학교생활 내내 후회만함 ㄹㅇ
내 목소리 좀만 더 높일걸ㅠㅠ.. 안좋은일 생길때마다 거기 갔으면 안 이랬을텐데.. 그럴걸? 무조건 본인이 원하는 곳 가야해
4년 전
익인7
동생가고싶은데 가는게 좋을거같어
만약 후회하더라도 그건 본인선택이니까
나도 내가가고싶은 사립학교 나두고 부모님이 그냥 공립가래서 왔는데 엄청 후회중이야
4년 전
익인8
아무리 부모님이어도 결국 부모님이 인생을 살아주진 않아.... 전공이 안 맞아도 본인이 후회하는게 나음 ㅇㅇ 나도 내 전공 안 좋아하는데 걍 스스로 좀 아쉬울 뿐이지 부모님 등 떠밀려 간 애들 중 심한 경우는 부모님이랑 척 지는 애들도 있음...
4년 전
익인11
근데 대학을 놀 생각으로 좀 더 번화가 쪽 고르고 그러는건.... ^^ 그건 아냐.... 이 얘긴 동생이 어느정도 성숙하고 본인의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전제가 필요함ㅋㅋㅋ
4년 전
익인9
부모님 강요로 억지로 가면 두고 두고 들들 볶을걸 왜 못 가게 했냐고 하면서...
4년 전
익인12
부모님이 가라는데로가면 진짜 일안풀릴때마다 두고두고 부모님 탓할껄 이건 사람이라면 어쩔수없음ㅠㅠ그냥 자기가 선택하고 후회하더라도 자기가 후회하는게 나아ㅠㅠ
4년 전
익인13
아웃풋이 좋아도 남들이 가라고 해서 어거지로 간 대학 가면 후회가 남을 것 같다
불만 생기면 다 그 때 엄마가 ㅇㅇ대 가라고 해서 이렇잖아! 이렇게 되어 버릴 걸
아웃풋 차이 좀 나면 최대한 설득 해 보고 거기서 거기면 그냥 놔두는게 맞을 것 같아
후회하는것도 자기 몫이니까
4년 전
익인14
나 아는사람도 서강대vs지방한의대 붙었는데 (문과교차지원) 결국 자기가고싶은데가서 행복하게 잘 살더라.....
4년 전
익인15
솔직히 내 가족이면 최대한 설득은 해봄...그래도 선택은 니가 하라고 하겠지만ㅋㅋㅋ
4년 전
익인17
본인이 가고싶은곳 가라해
4년 전
익인18
그래도 한번은 더 얘기해보규 안되면 그냥 본인선택맞길듯 ㅜㅜ 아웃풋도 중요하니까
4년 전
익인19
꼭 본인이 가고 싶은 곳 갔으면 좋겠다,, 사실 내가 원하는 대학 붙었다가 부모님 강요에 어쩔 수 없이 재수하게 된 케이스라 두고두고 부모님 탓만 하게 되더라 ㅠㅠ 그래서 결국엔 지금 성적으로는 꿈도 포기하게 됐고 앞길이 막막하니 매일을 울면서 지내 ,,, 나중에 동생이 후회하게 되더라도 자신의 선택이니 꼭 본인 선택대로 됐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20
걔 우리말 안들어서☜에서 뻥터졌엏ㅎㅎ
4년 전
익인21
난 부모님이 가라는곳만 붙었는데 한달 겨우겨우 다니다가 자퇴하고 다시 내가원하는과로가서 지금과탑이다!!!!!
4년 전
익인23
계열 비슷하면 솔직히..네임드랑 아웃풋이 최고긴해
4년 전
익인24
문과면 대학간판 이과면 과와 아웃풋
4년 전
익인25
결정은 셀프 후회도 셀프
4년 전
익인26
왜 교원대 생각나냐...
4년 전
익인27
미쳤다 나도 이생각하고 댓글달랬음
4년 전
익인28
시골이라 하니까 갑자기 교원대 생각남ㅋㅋㅋ
4년 전
익인29
혹시 같은학교????????
4년 전
익인30
아닝 나는 지방 교대 20학번...!
4년 전
익인31
30에게
아 역시 교대준비생들은 다들 고민하짘ㅋㅋㅋㅋ나도 집주변지방교대랑 여기랑 고민해써..여기 너무 시골이라 싫었는데 나도 부모님...
4년 전
익인33
31에게
나는 교원대 1차 광탈이라 강제로 여기 가야 한다.. 그래도 집 근처라서 만족하면서 다니려고!
4년 전
익인35
33에게
그게 정답일 수 있어!!!수고했다 20학번축하해!!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34
ㅋ전혀..안할사람 안하게된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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