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타임 알바생이 나보다 4살 많은데 자꾸 일 지적하거나 알려줄 때 내가 여기서 1년 일해봐서 잘 아는데~~~, 너가 나이가 어려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등등 이런 말을 섞어서 말하니까 짜증나 나도 피시방 경력 있고 일잘한단 소리 많이 듣는 편인데 나이가지고 그러니까 화난다 언젠 믹스커피통 청소 내가 기름기 없도록 퐁퐁으로 빡빡 뽀드득 닦았는데 믹스커피가 설탕도 많이 들어가고 기름도 있어서 다음날 되면 금방 더러워지거든? 근데 그 다음날에 나한테 진짜 제대로 닦은 거 맞냐고 의심하면서 다른 알바생들이 닦으면 이정도로 더러워지진 않는다고 비교까지 하는 거야 그래서 다음날에 또 내가 닦았는데 황당하고 억울하고 어이없어서 인증샷까지 다 찍어서 보내니까 아무말 안하더라 날이 갈수록 나한테 할일을 미루는 느낌임 나랑 사장님은 마감 깨끗히 하고 가는데 전타임 알바생은 설거지가 대부분 안되어있고 특히 주먹밥틀 설거지 안하고 가고 아이스티나 믹스커피 청소도 하나씩 하는 걸로 하다가 갑자기 거의 내가 둘다 세척하게 됨 내 성격상 참는 편이라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 팍 터져 ㅠㅠ 귀찮은 상황 만들기도 싫고.. 되게 웃긴건 친근하게 말걸면서 나한테 은근 다 미룬다고 해야되나? 하,, 자리청소는 엄청 많이 안ㄷ어있는 날이 많고 오늘은 바빴다고 청소 하나도 안되어있고 다 널부러져있었어 걍 내가 똥싸놓은거 치운 기분이야 지금 25일까지만 일한다고 그래서 걍 참고읶는데 어디 말할데가 옶다.. 진짜 나이가지고 평가하는 거 너무 싫어 그리고 아무리 바빴어도 그렇지 나는 바빠도 마감청소는 시간 오버해도 제대로 하고 가는데 책임감 너무너무너무너무 없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