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니던 때에 우리집이 엄청 형편이 어려웠거든 근데 워낙 애들이 엄청 놀자고 그랬었고 나도 학교에서 하는게 엄청 많았어 근데 돈이없고.. 그럼 약속을 안잡는게 맞는데 눈치보다가도 잡고, 나도 놀고싳어서도 잡고 하면서 돈도 여기저기 빌렸어 1~2만원씩 근데 그거 정말 맨날 늦게 갚았어 갚는다 해놓고 한달뒤에 갚은적도 많아 + 약속도 그렇게 왕창 잡아놓고 파토냄적 많아 그게 너무너무 후회돼 내가 왜그랬을까 싶어 그래서 내 신뢰가 엄청 깨졌었어 지금은 진짜 정반대로 변했는데 그냥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