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청 친절하고 스윗하게 말 걸어주고 항상 웃으면서 대해 줌! 사소한 변화도 눈치채주고 막 예를 들어서 “머리 잘랐네!ㅎㅎ 잘 어울린다!” 이런 식..? 눈 마주치면 ^^ 이런식으로 예쁘게 미소지음 조별활동 하는 수업 걸렸을 때도 걔가 먼저 너익한테 “00아 혹시 같이 할 친구 없으면 우리랑 같은 조 할래?” 하고 말걸어줌. 2. 짝궁인데 맨날 뭐 안 가져와서 너익한테 빌림. 나중엔 “00아! 혹시 지우개 있어? 나 지우개좀 빌려줘^ㅇ^” 하고 해맑게 빌림; 뭐지? 이제 얘 전용 셔틀인가? 싶을 때쯤 너익한테 매점에서 빵 사다줌 “맨날 빌리기만 해서 너 먹어^^” 그 이후 부터 계속 너한테 짱친처럼 장난도 치고 너익이랑 있으면 재밌다고 번호도 따감 매일 문자하는데 걍 드립파티 이동수업 시간에 혼자 교실 가면 앞에서 친구들이랑 걷던 걔가 휙 뒤돌아보고 너익한테 “뭐야? 왜 따라오냐?” 하면서 씩 웃으면서 너 옆에 자연스럽게 다가감 그리고 너 어색하지 않게 말 걸어주면서 같이 걸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