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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440
이 글은 6년 전 (2019/12/21) 게시물이에요
친구들이랑 있을때 성격이 진짜 내 성격일까 

 

가족들이랑 있으면 나를 무시하는 언행들에 대해서 내가봐도 스스로 괴팍해져 

 

근데 친구들이랑 있으면 그런 언행이 일절없으니까 그냥 편안해 화도 낼일 없고 

 

괴리감 느껴져서 가끔 이중인격자같은데 

가족들도 말조심해줄 수 있는 거 아냐?  

왜 사람을 바닥까지 끌어내려 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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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가족들한테 하는 행동이랑 밖에 나가서 하는 행동이랑 완전 달라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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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디가서 손가락질 한번 안당할 정도로 처신 잘 하고 다니는데 가족들만 나한테 손가락질해
그리고 매번 동생편인것도ㅋㅋㅋ
셋만 가족같아 난 그냥 물리적 가족이고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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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환경에 따라서 바뀌는 것뿐이지 너는 이상한 거 절대 아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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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들끼리있으면 서로 존중한다는 느낌이 강해서 좋은데 가족들끼리는 날 끌어내리지 못해서 안달인 느낌이야 안그래도 우울한데 더 우울해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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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가족 다 모셔와 내가 혼쭐을 낼게 쓰니야 되게 고생하네 참 가족이라는 게,, 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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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고마워 위로해줘서ㅠㅠ
동생앞에서 엄마아빠가 나 무시하니까
동생도 나한테 무시해도 되는 존재로 날 인식하니까 비참하더라ㅋㅋㅋ
입시 몇번 하고 망했는데 아빠는 나한테 누나가치를 잃어서 무시당하는 거래ㅋㅋ
명문대 다녀야만 누나가치를 얻는 건가봐
가족이랑 있을때 자기혐오에 빠지게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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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진짜 이게 뭔 멍멍이가 짖는 소리인진 모르겠는데 너 인생 너 거고 남이 그렇게 판단할 필요 전혀 없어 대학 입시가 뭐 그렇게 대수라고 그럴 거면 로봇이나 키우지 아 너무 안타까워 내가 다 속상하다 진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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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더 억울한건 학창시절 내내 해보고싶은 것들도 다 참고 공부만 한거(고딩때 계열선택 잘못해서 내신 원하는만큼 못 받았지만 교내활동도 겁나 열심히 함..)
결국엔 실패했지만 내 노력에 대해선 너무 다들 과소평가해
그리고 내가 학교다닐때 그 성적받아오면 다음엔 더 잘해라가 일반적인 반응인데 동생은 나보다 못한 점수받아도 잘했다 잘했다 내새끼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반응이 다르냐고 물어보면 동생은 나만큼 기대가 없어서래
내가 나한테 기대해 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그냥 너무 다 싫고 나한테 모진말하는 것도 지겨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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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글쓴이에게
와 나도 장녀라서 그런 압박 엄청 받
고 살았는데 예를 들면 첫째니까 잘해야 된다 근데 내 동생한텐 넌 둘째니까 잘해야 된다 이랬고 적어도 비교되는 행동은 안 하셨는데,, 진짜 너무 싫겠다 쓰니도 집 탈출하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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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엄마는 특히 어렸을때 동생이랑 싸울땐 동생때리지 말라고 하면서 나는 고딩때까지 맞고 자랐어ㅋㅋ 특히 중학생때 엄청 맞고 솔직히 이거 학대 아닌가 생각도 많이 들었어 근데 동생은 지금 인성이 쓰레기인데도 아무도 손을 안댄다? 물론 동생도 폭력으로 다스리란건 아닌데 동생은 인성이 쓰레기인데 매번 감싸안아주는게 진짜 짜증나더라고
동생이랑 말싸움하면 매번 엄마가 껴들어서 동생편들고 엄마랑 싸움하다 끝나
그러곤 매번 동생편든 적 없다곤 하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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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글쓴이에게
날카로워지는 게 당연하지 이정도면 진짜 고양이가 사람 말로 차별이라고 할 수 있어 난 거기에서 절대 못 살아 쓰니 진짜 정신력 좋다 이젠 경의로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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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에게
공감해줘서 고마워ㅠㅠㅠㅠ
근데 엄마는 매번 편 안든다고 하는게 더 짜증나ㅋㅋㅋ 엄마한테 둘이있을때 동생안좋은 소리하면 그마저도 편들어ㅋㅋㅋ진절머리난다
그냥 나한테 막대하는 가족이 싫은 것같아 현실에선 그정도로 막대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내가 그정도로 격해질 필요도 없었고
그냥 가족끼리도 선을 지켜야 한다는 걸 가족이 알았으면 좋겠는데ㅋㅋㅋ 이미 들을 말 못들을 말 다 들어서ㅋㅋㅋ
내가 여자여서 동생낳은거고
내가 남자였다면 동생 안 낳았을거래 차라리 내가 남자였다면 아니 차라리 내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걸이라고 생각해
난 가족한테 모진말할 대상일 뿐인것같고 세상에서 기억에 남는 욕설 모진말들 다 가족이 나한테 준거다?ㅋㅋㅋㅋ솔직히 이런 가정에서 사회에서 정상적으로 행동하는 내가 스스로 신기하다고 가끔 생각해
쨋든 내 하소연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익이니에게 즐거운 토요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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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혼자있을때의 내가 가장 나일듯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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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집에서랑 친구들이랑 있을때랑 훈자일때 다 달라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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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겁나 평온해ㅋㅋㅋㅋㅋ 약간은 행복하고
혼자 추억에 젖는거 잘하거든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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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셋중에 가장 평온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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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 혼자일때의 내가 가장 남 신경안쓰고 평온한 상태라 그때의 내가 진짜 나라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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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혼자일때의 나에대해선 생각해 본적없는데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 해보게 해줘서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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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성격이라는게 단편적이지 않고 입체적이라고 생각해! 상황마다 생각이나 행동이 다 다를수밖에 없으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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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자 성격은 입체적인 건데 내가 봐도 좀 괴리감이 커서 궁금했어 극단의 화를 낼 수 있다는 걸 가족이랑 있을 때 깨달았어 실생활에선 그에 털끝도 못미치는 화정도 날까말까한데
가족끼리도 보이지않는 선이 있었으면 좋았을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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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도 가족들이 나한테 함부로 대해서 항상 날 서있는데 친구들이랑 있을땐 되게 둥글둥글해 우리 엄마가 나보고 니 친구한테는 착하게 대하면서 집에선 왜 그러냐고 화내는데 친구는 나를 함부로 안대하잖아 안그래? 쓰니 상황이랑 나랑 너무 비슷한 거 같아 나도 혼자 있을땐 평온 그자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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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자 이거야ㅠㅠㅠ 나 막대해 진심으로 막말하고
드라마나 영화만 봐도 일반적인 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속된말 들으면 맘아파하잖아 근데 난 엄마아빠한테 그런말 들으면서 자랐다? 근데 동생이 그런말 좀 심하게 쓰는데 내 탓이래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싫어 나만 막대해ㅋㅋㅋㅋ 학창시절에 친구들이랑 별다른 추억도 많이 못만들만큼 난 엄하게 키워놓고ㅋㅋㅋ 동생은 세상관대하고 동생의 행동은 다 이해해보려 노력해
우리집이 잘 안풀리는 것도 내가 못해서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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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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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정도 화를 낼 수 있는 사람인게 스스로 너무 무서워서 근데 사람을 그렇게까지 화나게 하는 건 가족밖에 없는 것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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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난 혼자 있을때나 친구나 가족이랑 있을 때 텐션의 차이일 뿐이지 다 똑같은 나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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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게 가장 이상적이지
난 갭이 커서 그런 내모습이 나올때 스스로도 좀 두려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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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자신을 부정하지만 않으면 돼 자연스러운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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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진짜"라는 건 없다고 생각해 뭐든 내 일부분이라고 생각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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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가족이랑 있을때가 진짜 너 모습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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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사회에선 그렇게 날 막대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내가 그정도 화낼 이유도 없어..
나이가 먹을수록 사회에 있을 시간이 더 많을 테니까 그런 모습의 나도 점차 사라져가길 바랄 뿐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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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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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괴리감이 느껴지는데 괜찮은 감정일까 이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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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쓰니 가족분들은 쓰니를 무시하고 친구들은 그렇지 않아서 다른 거라면
뭐가 진짜고 가짜고는 없는 것 같아 그리고 친구들이랑 있을 때 편하다면 그게 가장 본인 성격에 가까운 거 아닐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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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사실 나도 비슷해서..ㅎㅎ 가족들은 날 무시하고 말도 함부로 해서 나도 모르게 안 좋은 성격들이 나오더라 가족들한텐 좀 까칠해지고
나도 가끔 이게 내 본성인가 싶어서 고민한 적이 많았는데 위 익인들 말대로 성격은 입체적인 거고 상대가 나를 깎아내리는데 난 항상 좋게 반응해야하는 거 아니니까! 물론 좀 더 성숙하고 좋은 대처법이야 있겠지 유하게 넘긴다던지 등등 근데 그게 쉽나ㅠㅠ 남들이면 몰라도 가족들이 그러는데... 거의 가족 전체가... 남이 아니라 가족이라 더 서운하고 기분 상하는 것도 크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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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항상 내가 가족한테 대역죄인인것같은 기분이 들어. 가족내 진정한 내편도 없는 것같고
친구한테 고민털어놓으면 공감이라도 해주지
가족은 모두 날 질책하고 무시하고 괄시하니까 더 내가 가족한테 예민한게 구는 것같아
그리고 남이 내욕하면 나도 그사람 욕하고 안보면 그만인데 가족은 그럴 수가 없으니까 가족들이 내게하는 욕은 오롯이 내가 흡수해야 하니까 더 스트레스받고 그냥 가족들이 내게하는 모진말들이 다 싫은 것 같아 날 위해 하는 말보다 자신들의 감정을 처리해 버리기 위한 행동들로 느껴지거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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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아 진짜 본문부터 댓글까지 격공이다ㅠㅠㅠㅠㅠ 난 엄마는 내 편인 것 같긴 한데 만약에 내가 형제들이랑 문제가 생겼을 때 형제들한텐 나를 싸고 돌면서도 나한텐 무조건 날 탓할 것 같아서 완전히 내 편일 것 같다는 마음은 안 드는 것 같아 가족을 욕은 오롯이 내가 다 흡수해야 한다는 것도 공감된다
가족들은 내 감정 생각 안 하고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데 난 그러지도 못하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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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감해줘서 고마워ㅠㅠㅠㅠ
그래도 싸울때 대외적으로 누가 내편 들어주냐 안들어주냐는 좀 큰 영향이야 차라리 개입안하면 모르는데 매번 동생이랑 싸우는데 동생편들다 나랑 싸움으로 끝내는 엄마가 난 죽을때까지 기억날 것 같거든
한두번이 아니라 동생의 인생 전부를 그렇게 살아왔어ㅋㅋ 내편든적 가슴에 손얹고 1번도 없었어ㅋㅋ
한번은 남동생이 중학생이라 나보다 힘 세졌는데(당연히 남자고 사춘기니까)말다툼하다가 몸싸움으로 번졌고 나는 동생한테 맞게되었는데 그 상황에서 엄마한테 말리라고 소리치니까 안 말리고 누구한명 죽을때까지 싸우래..ㅋㅋㅋㅋ누가봐도 내가 약한데ㅋㅋ동생이 나 때리니까 대리만족 느끼는 것처럼 들리더라 어렸을때 내가 동생이랑 싸우면 동생 때리지말라고 하면서 어린 나는 그렇게 때렸으면서 동생한텐 손도 안대고 동생 인성쓰레긴데 오냐오냐하는 것도 싫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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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글쓴이에게
아이고.. 쓰니 아직 독립하기는 어려워??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동생도 문제네 동생은 지금도 중학생이야? 몇 살인지는 몰라도 폭력적인 성향이랑 누나 막대하는 건 주변 어른이 붙잡고 잘 가르쳐서 꼭 고쳐야 할 텐데 쓰니 진짜 너무 힘들겠다ㅜㅜㅜㅠㅠ

아랫댓도 봤는데 나도 친구들이랑 있을 때나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릴 땐 인성이 남다르다는 말고 듣고 주변에 사람도 좀 모이는 성격인데 가족들이랑만 있으면 이렇게 쭈구리가 된다...ㅎ 나 심지어 사주 봤을 때 말주변 좋은 사주라길래 의아해하니까 가족들이나 뭐 집안 문제 때문에 그렇다고 하시더라.... 무슨 뜻인지 단박에 이해됐어ㅠㅠ 난 이제 엄마는 어느 정도 많이 변하셔서 예전보다는 살만한데 형제들이랑은 가면 갈수록 더 불편해져 되돌릴 수 없을 만큼 틀어진 거 아닌가 고민도 되고..

쓰니 혹시 독립 가능하다면 꼭 독립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
남동생이 중학생이면 쓰니는 고등학생이거나 많아도 20대 초반이려나..
아무튼 집에서 무시 당하고 힘든 부분에 있어서 쓰니 잘못은 하나도 없어보이니까 절대 자책은 하지 마! 난 모든 게 내 탓 같아서 자책도 많이 했었는데 그때 진짜 많이 힘들었거든 괜한 죄책감도 많이 느끼고 쓰니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친구들이랑은 사이 좋으니까 힘들 땐 친구들 만나면서 힐링도 하고!! 이렇게 인티에도 털어놓고!! 절대 혼자가 아닌 거 알지?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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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에게
독립은 하고 싶은데 모아둔 돈도 없고.. 솔직히 독립 무조건 해야겠다라는 불굴의 의지를 가질정도로 날 천대하진 않는데 시시때때로 엄마가 그렇게 행동하고 동생이 그렇게 행동하는게 상처가 쌓이는 것같아
동생이랑 일은 얼마 안된 일이고
나는 2년간 서울에서 혼자 공부했거든
진짜 세상 착한 내동생이었는데 내가 없을동안 인성쓰레기가 되었더라고 근데 아무도 걔한테 쓴말하는 사람이 없고 동생행동 거슬려서 내가 걔한테 쓴말하면 동생이 나한테ㅋㅋㅋ 힘으로 협박하더라?ㅋㅋㅋ그러다 결국 일 터졌지
더 짜증 나는 건 나도 엄마아빠가 내가 원하는 만큼 걔를 바로잡는 거였는데
ㅋㅋㅋㅋㅋ 엄마아빠가 걔를 잘못교육시킨건 생각 안해보고 맨 처음 하는 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반성해 보래
내가 내 잘못은 인정하는 편인데 그날은 첨 시비부터 그 싸움까지 동생잘못이 80이상이라고 생각하거든
아빠는 그 상황에 없어서 그렇게 단순하게 말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엄마는 그 당시에 내가 말리라고 했는데 말리지도 않고 그 상황 본 후에도 동생편들더라
진짜 그런 상황들이 오면 진절머리 나는 것같아 1:3으로 싸우는 기분
평소에는 나를 안 괴롭히면 집안에서 나는 굉장히 평온한 사람인데 나를 거슬리게하면 진짜 그냥 제어없이 감정이 터지는 것 같아
쨋든 내 하소연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ㅠㅠㅠㅠㅠㅠ
오늘 익이니의 하루가 행복하고 행운이 깃들 하루이길 바랄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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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에게
인터넷 사주보면 매번 가족이랑 형제복 없다그러고 심하면 없는 존재다라고 나오는데ㅋㅋㅋㅋㅋ 사주가 사이언스인가 싶고ㅋㅋ
동생이랑은 그날이후 말 안해
나한테 너무 트라우마로 남을 일이고 내가 나중에 독립하면 남처럼 지낼 확률도 농후하다고 생각해 지금에서는!
엄마가 동생한테 나 왜 때렸냐고 물어보면 자기친구들도 다 누나 때리는데 자기는 그런적도 없고 그러고 나면 친구들이 누나가 안깝친다 뭐 그런식으로 말했대ㅋㅋㅋㅋㅋ 윗사람이 깝친다고 쓰는 친구들이랑 노는 내동생도 인성쓰레기 맞는 것같고 주위에 누나 다 때린 다는 것고 일반화같고 혹여 진짜라면 그런 애들하고 골라 사귀는 동생이랑 동생친구들도 쓰레기 맞는 것 같아ㅋㅋㅋ
엄마아빠도 동생 이런식으로 교육시킨거 문젠데 동생도 소위 말해 일진애들이랑 붙어다니면서 비정상적인 언행들 배워오면서 집에서도 그게 안통하면 훼방놓고 성질부리는 거 겁-나 싫어 집에서도 지가 대장놀이 하려고 하지 진짜 허세만 가득해서 노답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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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글쓴이에게
독립에 대해 불굴의 의지를 가질 정도의 천대는 아닌 것도 뭔지 알 것 같아ㅠㅠ 쓰니 나랑 진짜 비슷한 거 많다 나도 엄마랑 형제들 대 나라서 3:1이라 항상 외로워... 중학생이니 성격 꽤 변할 나이긴 한데 좀 심하다 진짜 누가 꼭 바로잡아줘야할 거 같은데.. 친구도 좀 가려야 사겨야 할 것 같고 세상 착한 동생이었다면 동생이랑도 얘기 한 번 해보는 건 어때?
누나가 서울에서 공부하다 돌라왔는데 너가 딴사람 같아졌다고 물론 질풍노도의 시기이고 누나도 겪어본 시기니까 어느 정도 변하는 건 이해하는데 질 나쁜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그렇고 언행이 너무 거칠어지고 예의가 없어졌다고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서로 선은 지키자고!
아니면 부모님께라도 동생이 아무리 사춘기라지만 버릇 없는 행동도 많이 하고 폭력적 성향도 보이고 친구들 질도 안 좋은 것 같은데 어른들이 잡아줘야할 것 같다고 진지하게 말씀드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단순히 동생이 마음에 안 들거나 해서가 아니라 진짜 도가 지나치다고 옛날이랑 너무 다르다고
물론 나도 어머니랑도 그렇고 동생이랑도 그렇고 대화가 통할까 싶어서 걱정되긴 하는데ㅠㅠㅠㅠ 가족분들 때문에 감정 상했던 일 많아서 얘기하다 쓰니도 모르게 욱하고 감정적이어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한 번 진짜 진지하게 얘기해보면 조금이라도 달라지는 게 있지 않을까 해서!!
쓰니 생각하면 충분히 욱하고도 남는데 가족분들은 그냥 동생 맘에 안 들어! 정도로 생각하실까봐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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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둘 다 너의 성격인거야! 뭐가 진짜 너의 성격인지 고민할 필요없어
나도 옛날에 그런 고민 했었는데 그것들이 다 나의 성격인걸 깨닫고 이제는 괜찮아졌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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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괴리감이 심해서
친구들이랑 있으면 내가 나름 인자한 사람 같고 괜찮은 사람같은데
가족들이랑 있으면 난 예민하고 괴팍하고 쓸모없는 사람같아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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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진짜 공감간다...
난 개인적으로 가족들과 있는 내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이라곤 생각하지 않아
물론 내가 가지고 있는 모습들 중 하나겠지만 조금 극단적인 모습같아
항상 공격당하고 다치는 기분이라 방어하기 급급하고 날 서 있고 예민해져있고 그런 내모습에 스스로도 지치고 피곤하고... 가족들에겐 난 언제나 예민한 트러블메이커인데
밖에서 다른 사람들과 있을땐 집에 있을때만큼 내 맘이 다치고 공격받는 느낌이 없이 그저 편하게 행동하고 말할 수 있어서, 편한 상태에서 나오는 모습들이 내 모습이라고 믿고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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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ㄹㅇ 이거다
솔직히 내 모습 중 어딘가에 있는 한 부분이겠지만 이게 내 메인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거였던 것 같아 매번 진짜 나는 가족에서 트러블메이커고 그런 날 아무렇지 않게 비난하는데 내 자신은 나의 행동들을 감싸고 싶으니까 그런 비난까지 받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으니까 그저 단단한 방패막을 세운 것같아 예민하고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물론 가족들이 날 존중해줄때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겠지
근데 친구들이나 그냥 타인이어도 기본적으로 존중하잖아 그런 존중의 상태에서 말하고 행동하는 게 난 심적으로 더 편하고 좋은 것 같아
날카로운 나는 스스로도 불편하거든
그리고 나는 가족들한테 상처주는 말하면서도 스스로 그런말하는게 상처받거든 왜 그런말는 내가 해야되나 근데 스스로 내 얼마 안남은 자존감 지키고 싶어서 그런 말하는데 가족은 내게 상처주는 게 별일 아닌 것 같아 매번 그렇게 살아왔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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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쓰니 나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깜찍놀랐다..... 우리 힘내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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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랑 상황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힘이 나네ㅠㅠㅠㅠ 힘내자
행복하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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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나도 진짜 달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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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만 갭차이가 큰줄 알았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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