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어려워서 특성화고 왔고 실습 나가면 돈 번다길래 도제라고 있거든?학생들 일 하면서 배우는 뭐 그런
아무튼 그거 했는데 일단 맨날 들었던 게
학생 대학을 가야지, 고등학생이 와서 뭘 배우겠어, 어려서 지금 나 무시하는 거야?나 나이 많다고?
이런 말들 맨날 들었고
일단 다들 날 보면서 한숨 쉬고 감
일 시켜도 그냥 잡일 회사 일 못 믿겠다고 안 시키고 문거 철 하는 거나 용지 정리 그런 일만 1년 반동안 하고 옴...
가끔씩 어려운 일 하라 해놓고 제대로 안 알려주고 가버리면 물어보지도 못 하고 눈치 엄청 보고 겨우 물어보면 한숨 쉬면서 마우스 탕탕 내리치면서 가르쳐 주고 진짜 울먹거리면서 일 했었다...
그리고 고졸 취업도 딱 저정도였어...
그래서 대학갔다 남들은 어떨지 몰라도 내 주변 애들도 다 똑같은 말 하더라...고졸이면 서러워...

인스티즈앱
처음부터 차은우 탈세조사할 생각이 아니었던 국세청.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