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셋이서 더럽게 놀았어 친구랑 나는 갓스물에 난 어제 술을 처음 마셔봤어 원래 친구랑 친구 자취방에서 둘이서만 마시려한건데 그 오빠가 나랑 친구랑 같은교회고 친구랑은 10년정도 안 사이라 자기말로는 술을 가르쳐주고 조절해주겠대서 나는 당연히 믿고 그렇게 셋이 마셨어 계속 술을 권하더라 몇잔 마시니까 훅가서 온몸이 뜨겁고 심장이 발발 떨리고 말도 잘 못했어 친구도 바닥에서 잠들고 그오빠가 나를 안아서 침대에 같이 눕히고 계속 나를 쓰다듬는거야 내가 심장이 너무 뛴다고 그러니까 자기때문에 그러는거라고.. 내가 아니라고 술많이 마셔서 그런거라고 해도.. 아니라고 자기때문이래.. 나랑 계속 눈 맞추면서 그러다가 그대로 키스했어 난 첫키스였고 다 나간건아니지만 내 몸 만질곳은 다 만졌어 난 저항하지못했어 팔에 힘이 안들어갔어 솔직히 남자랑 키스가 처음이라 즐겼던것같아 진짜 난 쓰레기야 중간에 친구가 깨길래 난 그오빠 밀어내고 그냥 잤어 그러다 중간에 깼는데 둘이 뭘 하고있더라 비몽사몽이라 난 다시 잠들고 난 아침에 깨고나서 현타와서 멍했는데 그오빠는 아무렇지않아하더라 나중에 또 셋이서 마시자 이딴 소리나하고 그래서 그건 아닌거같다고 어떻게 그런소리를하냐고 말하고 집왔어 하루종일 멍해 나 어떻게해야해 그오빠 여친한테 너무너무 죄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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