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지기 친구들한테 손절당했어

친구한테 서운한게 있어도 그걸 얘기하면 친구가 나를 속 좁은 애로 보진 않을까, 내가 싫어지지 않을까, 친구들과 지금 이 관계를 유지하려면 그냥 내가 참아야지하고 참았는데 왜 그랬을까 싶어 

그 친구는 나한테 서운한거 풀어서 내가 사과했지만 연락끊었고 다른 친구도 서운한거 푼 친구 따라서 이유없이 연락끊었는데 보니까 둘은 연락하는 것 같더라 이럴줄 알았으면 나는 왜 그동안 참고 또 참았지 

저 둘은 7년이라는 시간동안 나를 정말 친구로 생각하긴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