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점심 따로 안나오고 식대도 월급으로 줘서 밥 알아서 사먹거나 해야하거든 근데 난 귀찮아서 밥 잘 안먹다가 너무 배고파서 어제 사다둔 김밥 챙겨서 오늘 먹고있었는데 구석에 앉아서 먹고있었거든 근데 아줌마 두명이 나 보더니 혼자서 뭐 먹는다고 돼지같다느니 저러니까 살 찌는거라느니 뒷담 엄청까네ㅋㅋㅋㅋ웃긴건 아줌마 한명은 나 처음봤을때 몸무게 45는 넘냐고 물어봤었는데 뭔 살이 쪄 살이찌긴 게다가 간식같은것도 맨날 지들끼리 먹고 아침에 원래 음료 한장 제공하는데 며칠동안 내 음료 챙겨주지도 않아서 나 보리차 사들고 다녔음 너무 목말라서ㅋㅋㅌㅋㅋ지들끼리는 맛있는거 다 먹어놓고 내가 뭐 먹는게 그렇게 못마땅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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