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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8
이 글은 6년 전 (2020/1/07) 게시물이에요
어머니가 데려와서 키우는데 7년 되어간다 .. 

강아지를 바라보는 시선이 부모님과 달라서 너무 힘들어 

아플때가 제일 문젠데 .. 부모님은 강아지한테 돈쓰는건 안된다는 입장  

슬개골 탈구가 와서 150가량 쓸때도 내가 알바해서 다 갚고 사정사정해서 하고 배에서 고장음 들려서 애가 설사하고 난리나도 돈안쓰기 항문낭 터져도 그러려니 그게 있었어? 양치도 안시켜줘 잘  

내가 바르는 치약으로 해주는게 전부야 샤워나 이발은 엄마가 미용사라서 한달에 한번정도는 하는데 ㅠㅠ 내가 가끔 데려가서 항문낭도 짜주고 발톱도 깎아주고 하는데  

그이후로 관리해야하는데 부모님이 걍 하지 말라는 식? 강아지 강아지 답게 키우라는 식 그럼 밖에 내두고 키우던가  

예방접종도 알바비로 해결 .. 

나 힘들어 애가 지금 약간 어디가 아픈거 같은데도 난 지금 당장 돈이 없으니까 돈걱정부터 하고 있고  

나는 강아지 안키우고 싶은데 같은집에 사니까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다 , 

돈도 부담이고 마음쓰이는것도 부담이고  

관리하려는걸 유난이라고 생각해서 힘들어  

돈버는 누나도 돈 안보태 .너가 알아서하라는 식으로 떠밀기 바빠  

ㅠㅠ 어떻게 해야 내마음도 강아지도 안아플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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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하.... 진짜 안타깝다... 쓰니가 다 책임지고있네.. 쓰니도 그러다 한계가 올텐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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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귀엽다기보다 걱정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고 부담이 너무 심해
오자마자 아파서 병원 입원시켰을때는 나 고3 겨울방학때였는데 2달 편의점 알바해서 갚았고 슬개골도 엄청 욕먹고 개에 미쳤다고 3달인가 카페알바해서 갚았어 ㅠㅠ 독립해서 강아지 안보고 싶을정도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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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어머니한테 이런 말 해도 되나 싶지만 그렇게 방치하고 신경도 안쓰실거면 왜 데려오셨지..?
말못하는 애여도 아플건 다 아프고 감정도 다 느끼는데 만약에 그 집에 쓰니가 없었으면 쓰니네 강아지는 맨날 병 달고다니고 골골앓고 난리였겠구만 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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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파도 좀 참아야한다고 생각해 옛날 마당에 묶어놓고 기르던 세대여서 그런거 같아 아버지는 공장에 기르는 개 이야기 하시면서 자꾸 말도안되는거 주려고 하셔.. ㅠㅠ 스트레스 받는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 독립하면 애가 너무 걱정된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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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쓰니야 고생 너무 많겠다.... 쓰니가 착하고 정이 많아서 강아지한텐 다행이겠다 싶은데 쓰니한텐 스스로 너무 부담일 것 같음ㅠ.. 할 때 까지 해보고 진짜 힘들면 어쩔 수 없이 손 놓긴 해야할거야.. 쓰니가 데려온 것도 아니라서 진짜 어쩔수없다ㅠ 쓰니는 진짜 할만큼을 넘어서 더 잘하고있는듯.... 그래도 강아지가 쓰니라는 주인 만난게 너무 다행인 것 같다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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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고마워 ㅠㅠ 공감해주고 위로 해줘서
ㅠㅠ 행복하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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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진짜 우리 엄마도 그러는데, 그냥 내가 돈을 다 부담하는 수 밖에 없더라고... 진짜 동물에 손 안쏟으면 그만큼 애정도 없더라고. ㅜㅜㅜㅜ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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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너무 부담된다 돈이라도 잘벌면 몰라 지금은 수입도 없어서 그냥 걱정되고 조바심나서 눈물나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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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우리 강아지 노견인데 점점 돈도 많이 들고 미리 돈모아둘걸 너무 후회돼. 진짜 그 마음은 못고치시더라. 짐승은 짐승답게 키우라는데 어떻게 그래. 내 가족이고 자식같은 애인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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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짐승이라기엔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어 이런얘기하며 지만 동물 아끼는척 너만 강아지 좋아하냐고 되려 뭐라고 하셔ㅜㅠㅠㅠ 가치관이 너무 안맞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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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맞아 나도 그래ㅠㅜ알바한거 다 아가한테 간다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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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럴거면 왜 데려오셨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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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게 . 개처럼 기르는게 뭔지 ..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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