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우울증인 것 같아 맨날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사람들이랑 있으면 즐거운데 혼자 있으면 공허함이 심각해져 매일 밤마다 울고 애인도 이런 내 모습에 점점 지쳐가고 그래서 종강하고 계속 1년 휴학하고 치료 받을까 싶은데 금전적으로 나 혼자 해결할 수가 없으니까 엄마한테 말할까 싶은데 엄마한테 나 말곤 아무도 없단 말이야 내가 무너지면 엄마가 더 무너져 항상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내가 없으면 무너질 엄마 생각에 차마 할 수도 없더라고 엄마한텐 나 뿐인데 이 생각에 더 우울해 우울감이 나를 집어 삼키는 것 같아 그냥 애초에 없었던 사람이고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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