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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20/1/13) 게시물이에요
우울증때문에 힘든 것도 알겠고 다 알겠는데 

누구는 안 힘든 줄 아나? 

나도 심할 땐 혼자 웃다가도 울고 누구한테 말도 못 하고 매일매일을 울면서 지냈을 때도 있고 요즘도 죽는 상상 뜬금없이 하기도 하고 그러는데 그래도 내가 이걸 티 내면 주변 사람들 힘들 거 알고 이건 내가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거다 하는 거다 계속 되새기면서 진짜 억지로라도 일어서려고 노력하는데 

아 진짜 ㅋㅋ 우울증 티 팍팍 내면서 지 기분에 따라 왔다리갔다리ㅜ하고 신경써서 달래놓을 때 알겠다고 하더니 또 얼마 안 지나서 우울하다고 욕을 막 하질 않나 죽고 싶다 그러질 않나 

진짜 연 끊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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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누군 안 힘든 줄 아나 아주 지만 힘들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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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몸 아파서 1년 가까이를 누워 지내기도 했고 매일 자살하고 싶었는데도 스스로 이겨냈는데 ㅋㅋㅋㅋ 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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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친구 맞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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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가 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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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웅웅.. 그냥 너 감정 솔직하게 말하고 너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조금 지친다고 들어줄 수 있을 땐 들어줄텐데 너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끔 힘냈으면 좋겠다고 위로해주고 그러면 많이 나아질거같은데.. 너가 힘들면 그만두는게 맞지. 너한테 짐을 떠안기려고 친구가 그러는 것도 아닐테니까 잘 얘기해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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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가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많이 위로해줬고 많이 힘내라고 해줬어 익인이가 뭘 상상했든 그 이상으로 해줬을 거야 내가 친구 맞냐는 말은 나한테도 좀 상처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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