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했던 곳 놀러 가는 거 좋아하는데 친구들은 이해 못한다

워낙 잘 해주셨고 오래 했고 놀러가면 예뻐해주시고 그래서 그냥 시간 있고 그러면 가서 차 마시고 그러는데 일 했던 곳을 가야겠냐고 엄청 궁금해 해... 가서 이야기 하면서 간식 먹고 그러다 오면 좋은데 ㅠㅠ 나 다시 갈 때 뭐라도 하나 더 주시려고 주머니에 과자 넣어주시고

[익인1]

쓰니가 좋은 거면 좋은 건데 왜 그런데 괜히 속상하게

[글쓴이]

갈 때 나도 간식 사서 가면 나눠먹으면서 노곤노곤 앉아서 대화하는 거 최고인데ㅠㅠ

[익인3]

친구들 신경 쓰지만 좋은 인연 놓치면 나만 손해야

[글쓴이]

거기 근처에 취업자리 생기면 나한테 바로 연락 주시겠다고 하시고 그러셔서 계속 찾아가보게 ㅎ...

[익인4]

감사하네ㅋㅋㅋ

[글쓴이]

4에게
맞아 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익인2]

맞아 나도 다 좋게 끝내서 가면 서비스도 주시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하니까 자주 놀러가려고 하는데 이해 못하는 사람들 되게많음ㅠ

[글쓴이]

저번에 놀러갔다가 봉지에 과자 가득 넣어주시고 계속 뭐 더 챙겨주려고 하시고 좋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