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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83l
이 글은 4년 전 (2020/1/20) 게시물이에요
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고3때 공부를 엄청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정말 미친듯이 공부했고 모의고사 성적도 꾸준히 잘 나왔어. 모의고사보다 떨어져도 인서울 중위권은 갈 성적이었어. 

근데 수능때 미끄러져버린거야....정말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떨어진 과목도 있고...정말 전반적으로 다 평소보다 못봤어.. 

일단 정시 원서는 썼고 인서울 하위권에 갈 생각 없던 과 하나 붙긴 했는데.. 여길 가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고.. 

재수를 할 자신도 별로 없어. 진짜 고3때 친구들이며 선생님이며 주변사람들이 다 인정하고 나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할 만큼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결국 실패니까 다시 도전하기도 두렵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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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런 마음 상태면 재수해도 성공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해.. 한학기동안 학교 다니면서 다시 생각해보고 반수도 생각해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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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5
아 2학기 휴학이 안되는 구나..그럼 나는 재수 추천! 지금은 하기 싫어도 그냥 학교 가면 진짜 엄청 후회돼서 이도저도 안될 수도 있어
4년 전
익인2
쓰니보다 심각해서 죽고 싶던 내 경험으로 말하자면 일단 무조건 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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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3
수시 다 떨어지고 수능도 망쳤었어 근데 정시 하향지원으로 넣은 것 마저 최초합 성적이였는데 지원자너무 많고 이래서 컷 확 오르는 바람에 하나 추합으로 겨우 붙었었단 말이야 그마저도 나한텐 정말 생각치도 않던 대학이였고 또 나보다 공부 못했던 친구랑 대학차이가 꽤 벌어지면서 진짜 너무너무 속상해봤어서 쓰니 맘 잘 알지만 난 쓰니가 대학 가는걸 선택했음 좋겠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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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4
난 그래서 재수도 했었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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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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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난 절대 초반엔 원하는 학교 갈 수 있단 생각에 기뻤는데 나중엔 매순간 사라지고 싶었어 지금 생각해도 내 20살은 너무 괴로웠다..ㅠ 자세히 얘기하면 끝도없지만 결과는 이전 수능보다 성적은 올랐지만 학교 성적보단 못했고 간 대학도 그리높은대학은 아니더라도 이젠 대학 자체에 감사해
다시 돌아간다면 난 죽어도 절대 절대 절대 재수 안할거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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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7
삭제한 댓글에게
쪼금만 덧붙이자면 쓰니처럼 기대에 못 미치지만 대학 간 친구들 적응 잘하고 나름 만족하면서 지낸당
어떤 선택을 해도 쓰니 맘에드는 선택하길 바라😆

4년 전
익인8
일단 가보면
1) 마음에 안 들면 자퇴하고 재수
2) 맘에 들면 다니기

둘중하나 할 수 있으니까 일단 가는 거 추천
쓰니가 목표 대학이 있던 거였다면 재수하라고 했을 것 같은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만약 쓰니가 간 곳이 진짜 아니다 싶으면 오히려 공부 자극 될거야

4년 전
익인9
반수하더라도 그냥 학점 적게 신청하고 성적 낮게 받아서 재수강하면 되구
4년 전
익인10
일단 가보면 쓰니같은 친구들도 분명 있을거야
그런 친구들이랑도 어울려보는 거 추천할게
대학을 다녀보고 재수든 반수든 결정했으면 좋겠어
정말 고등학생은 우물안 개구리야 정말로 ㅜㅜ
그리고 재수반수가 내키지 않는다면 전과도 고려해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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