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언니랑 형부가 동거는 아닌데 언니 자취방에서 둘이 각자 침대에서 휴대폰 하다가 언니가 눈 아파서 잠시 눈을 감고 있었는데 형부가 이불을 조금 걷더니 언니 허리 쪽으로 가길래 순간 당황했는데 허리 밑에 있는 충전기를 뺐대 ㅋㅋㅋ 언니는 약간 그런쪽으로 생각했던 이유가 전 애인들이 뭐 허락도 안받고 진한 스킨십 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오래 연애해도 결혼은 안했거든 ㅋㅋ언니가 형부한테 바로 나한테 스킨십 하려는줄 알았어 이랬는데 형부가 자는 사람한테 허락도 안받고? 이렇게 대답해서 언니가 얘랑은 결혼해도 되겠다 한거래 ㅋㅋ사실 따지고보면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자는 사람 건드리는거 안되지..그런데 언니는 당연한 사람을 지금까지 못만났고 그래서 지금의 형부랑 결혼한거래 ㅋㅋ 그 말 듣고 바로 물어봤다더라 너는 나랑 결혼 생각있냐고 ㅋㅋ형부가 나를 몇 번?보고 나서도 나보다 9살 많은데 존댓말 쓰시면서 ~~씨 이렇게 부르시길래 괜찮다고 그래도 친해질때까지 존댓말 해주시더라 ㅋㅋㅋ우리 형부 최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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