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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90l
이 글은 4년 전 (2020/1/26) 게시물이에요
뭔가 느낌이라는개 있잖아.. 

5년전에 할머니돌아가시고 아빠가 엄청 힘들어햇거든 

그러다가 몸안좋아지셔서 돌아가신건데 

오랜만에 설에 엄마 보러갓다왓는데 티는안내는대 엄텅 힘들어하더라 달력에 이제는 없는 서방생일이라고 체크해놓고 혼자 간단히 아빠 생일상차려놓은거같았어  

힘들어하고 우울해하는게 보이더라.. 

엄마도 오래못살고 돌아가실거같다는게 딱 느껴졌어.. 너무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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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가 잘 챙겨드려... 걱정된다ㅜㅜ 쓰니 어머니가 곧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2
같이 여행 가보는 거 어때..?
4년 전
익인3
잘 챙겨드리자...ㅜㅜㅜㅜㅜㅜㅜㅠㅠ 우리 할머니도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진짜 진짜 힘들어하셨는데 (병간호만 10년) 가족들이 잘 보살피고 여행도 다니고 하셔서 지금은 조아지셨어...
4년 전
익인4
난 엄마가 어제 직접 오래 못살거 같다고 몸이 너무 아프다고 그러셨어... 살도 갑자기 빠졌다 그래서 너무 무섭다... 난 엄마가 이 세상에 없는건 상상도 하기 싫은데..
4년 전
익인6
ㅠㅠㅠㅠㅠ 쓰니가 잘 챙겨드리장 전화도 자주 드리고...
4년 전
익인7
쓰나 힘내 ㅠㅠㅠㅠㅠㅠ우리아빠도 저번에 자기아픈거 숨겼더라 갑자기 자기가여태까지모은돈 우리한테오픈하고 매일먹던술도안마심 그러고 자긴오래못살거라해서 너무걱정이였더든 우리한테숨기는게있나싶어서 같이안살아서 아빠혼자사시거든 너무 걱정되는데 내가해줄수있는게없어서 슬퍼
4년 전
글쓴이
내가 속상한게 이거야 멀리 따로살아서 엄마도 혼자사니까 아픈걸 알수도없고 분명 말 안할꺼 알고.. 내가 뭘 해줄수잏는게 없다는걸 잘 알아서 더 속상하다..
4년 전
익인8
나도 언니가 떠난지 한달째인데 너무 힘들다..
4년 전
익인9
전화 자주 드리고ㅠㅠㅠㅠㅠ 너무 멀리사는거 아니면 자주 찾아뵙고 하자.....ㅠㅠㅠ
4년 전
익인10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문제겠지만 엄마 올라오시라고해서 같이 사는건 안될까??ㅠㅠㅠ너무 걱정돼..
4년 전
익인11
우리 엄마도 친할머니가 너무 힘들게 해서 이제 몸이 많이 아파해서 불안해...벌써 올해만 해도 정형외과 신경과 산부인과 약 먹는데 살도 많이 빠졋고...ㅠ
4년 전
익인16
근데 쓰니 진짜 힘냈으면 좋겠어 쓰니 어머니도 소중하지만 쓰니도 소중한 사람이잖아 내가 해줄수 있는 말이 이것밖에 없는게 미안하네ㅠ
4년 전
익인12
더늦기전에...여행이라도다녀와꼭..
4년 전
익인13
아 이게 마음이 곪는다는게,,, 주변 사람들의 노력으로 나을 수도 있긴 하지만 스스로가 깨고 나오지 않으면 힘들어서,,, 주변사람들의 노력이라는게 말이 쉽지 다 지치고 그러는 거라
아 나는 진짜 뭐라 말도 못 하겠고 함부로 위로도 못 하겠고 쓰니한테 이래라 저래라 말도 못 하겠다

4년 전
익인15
근데 너는 어때 괜찮아?
4년 전
익인14
생일때 혼자 간단히 생일상 차려놓는단 말에 너무 가슴 먹먹하다 우리 아빠 돌아가시고 첫 결혼 기념일때 엄마가 혼자 아빠있는 곳에 꽃이랑 두고 온 사진 보고 진짜 엄청 울었었는데 이제 대학 가면서 엄마랑 떨어져지내고 남은 형제들도 떠나서 엄마 혼자 있을 생각하면 진짜 억장 무너지는 것 같아 쓰나 엄마랑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추억 조금이라도 쌓아놓자 동영상 같은 것두 많이 찍어놓고! 쓰니부터 안좋은 생각하면 안돼!! 힘내자 힘힘힘
4년 전
익인17
자주 얘기하고 만나서 시간보내드려. 서로에게 좋을거야. 기운내, 내일의 힘이 될거야
4년 전
익인18
쓰니가 할 수 있는 만큼 자주 같이 있어드리자 어머님도 건강하시길 바랄게
4년 전
익인19
아효 갑자기 울컥한다ㅠㅠ어머니랑 자주 같이 있어드리자,,,
4년 전
익인20
엄마랑 자주 있어드리고, 여행다니자,, 여행다니시면서 엄마목소리 나오는 동영상이랑 사진이랑 많이 찍어두고 가족사진도 찍어놓자ㅠㅠ 엄마 건강검진 제대로 한번 받으셨음 좋겠다.. 글구 엄마 영양제 잘 챙겨드리고 몸안좋으면 보약이라도 하나 해드려ㅠ 그래도 제일 중요한건 같이 있어주는거야.. 엄마랑 같이 사는건 안되는거야??ㅠㅠㅠ
4년 전
글쓴이
엄마는 남자없는집에 돈없다고 무시당하면안된다고 딸들 결혼시키려면 돈모아야란다고 일 그만둘생각이 없어서 올라올수도없고 내가 내려갈수도 없고.. 같이 못살아..
4년 전
익인21
음..아직은 상황이 안되는구나ㅠㅠ 엄마마음 충분히 알겠는데 지금은 건강이 중요하니 일단 몸 다시 건강해지시고 다시 일하는건 안될까?
나중에 후회하니 일단 지금 엄마랑 할수있는건 다 해두자.. 어머니 운동이나 아님 배우고 싶으신건 없으시대?! 그런 학원이라두 다니시게 해서 뭐라도 배우시면 좋을것같다!
쓰니 두고 엄마 어디 안가..! 지금 걱정하지말구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있을때 잘하자 쓰니 걱정마!!!

4년 전
익인23
아이고.. ㅠㅠㅠ 어머니가 많이 힘드신가보다... 그럴때일수록 옆에서 같이 있어줄 사람이 있어야하는데...ㅠㅠㅠ 그래도 자주 얼굴 뵈고 이야기 들어드리고 하면 괜찮아지실 거야 우리집도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시고 끊었던 담배도 피시는데 가끔 속 터놓고 대화하면 한결 편해보이시더라구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실테니까 충분히 기다려드리자 ㅠㅠ 쓰니도 혼란스러울텐데 마음 잘 추스렸음 좋겠다
4년 전
익인24
울아빠도 간 지 이제 일년 좀 넘었어 울 아빠 솔직한 말로 가정에 되게 소홀하고 우리나 엄마한테 못할 짓 많이 하다 갔는데도 울 엄마 맨날 아빠 영정사진 부여잡고 울었었는데 지금은 또 괜찮대 오히려 마음 편하다구 해 쓰니가 엄마 자주 들여다보고 말동무도 해 드리구 그래
4년 전
익인25
우리 가족은 아빠 그렇게 되고 나서 더 많이 친해지고 결속력 생기고 그래 이제 이런 일 생기면 서로 밖에 없는 거 아니까 서로 더 잘하려고 하구
4년 전
글쓴이
우리는 더 안좋아졓ㅎ어.. 언니는 엄마 신경도 안쓰는거같아 설에 딸들 오랜만에 다 온다고 엄마는 안먹는 반찬들 다.해놧는데 결국 나만 와서 나혼자 절하고.. 나는 다시 서을왓는대.엄마는 이제 집에 다시 혼자라서 우리준다고 해놓은 반찬에 비싸게 산 갈비탕 다 버릴거 생각하니 더 속상해.. 진짜 여러모로 마음의 상처다..
4년 전
익인26
다른 익인데 아 진짜 너무 마음아파........엄마보고싶어 엄마없는 세상 생각하기도 싫어
4년 전
익인28
아이고... 나는 그래서 맨날 엄마가 빈말인지 우스갯소린지 혼자 살 거라고 다 나가라고 할 때마다 못 들은 척하고 집에 꼭 붙어서 엄마랑 같이 살거든... 직장도 그렇구 절대 엄마랑 멀라 안 떨어질 거야 울 언니도 결혼했는데 울 집에서 십 분 거리에 있어 애기랑 다 울 집 가까이 있어서 엄마가 애기 때문에라도 즐거워해서 좋아
4년 전
익인27
마음이 아프다 쓰니야ㅠㅠ...
어떤 말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 잘 챙겨드리고 우리 쓰니도 마음 잘 도닥여....

4년 전
익인29
그 느낌 뭔지 알아
자주 전화하고 뵙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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