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 스포글만으로 세페이지야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하덕들 대단해... 대단하니까 울 토비오 워더^_~ 오늘도 사랑해 토비오~~~~

[닝겐1]

나가라

[닝겐2]

탄지 마누라..?

[닝겐4]

getout

[닝겐5]

? 나가

[닝겐6]

나가

[닝겐7]

나가

[닝겐8]

그아이를 놔줘...

[닝겐9]

나가

[닝겐10]

nagaimma

[닝겐11]

나 카라스노의 카게야마 토비오, 태어나 17년동안 치열하게 살아왔다. 나의 삶은 노력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나는 나 자신을 항상 혹독하게 대하며 항상 부족한 점들을 찾아 그것을 채우기 위해서 노력했다. 천재 세터도 나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나는 더 큰 꿈을 향해 달리고 싶었다. 결승을 앞두고 닥친 수많은 위기들, 수많은 좌절도 나는 이겨냈다. 나의 꿈을 위하여 나는 나 자신을 절제하며 오로지 연습에만 몰두했다. 그런 노력의 날들이 있었기에 나는 지금 이 자리에 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그 혹독한 노력의 날들을 겪으며 쉴틈없이 달려온 나의 종착점이 정말 글쓰니의 옆자리인 것이란 말인가...? 나의 치열했던 인생은 정말 이렇게 되려고 흘러 왔단 말인가. 도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 일까... 허탈함에 눈물이 흐른다.

[닝겐12]

지나가던) 이야....대단한데...?

[닝겐13]

지나가던2) 넘 웃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