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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0/1/27) 게시물이에요
일이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쌓이고 매일 울면서 일해..  

 

근데 계속 최저 받다가 수당이 5월에 나와서 

 

다들 5월까지 버텨서 수당받고 그만두라는데 

 

나도 머리로는 저게 맞는거 알고있는데 너무 힘들어ㅠ 

 

매일 퇴사하고싶고 눈물난다.. 엄마는 다들 힘들다고  

 

참고 견디면 그것 또한 아무것도 아닐꺼래.. 

 

회사에도 그만두겟다고 했는데 팀장님께서도 퇴사할래도 

 

5월수당받고 가는게 낫지 않겟냐고 내일까지 결정해서 

 

말해달라고 하셨는데.. 난 진짜 매일매일 힘들거든ㅠ 

 

내가 버틸수 있을까?.. 지금도 퇴사하고싶다.. 

 

매일 야근하고.. 8시출근 23시퇴근 주말도 출근.. 

 

일도 스트레스받고.. 어떻게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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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가 견디기 힘들고 못버티겠으면 나오는게 맞지 너가 한 선택 후회만 안하면 돼
4년 전
익인2
해...
4년 전
익인3
수당 몇퍼주느냐에따라 다르긴한데... 그정도면 뭐 야근수당만 받아도 걍 튀튀하겟다
4년 전
익인4
난 무작정 버티는게 답이라고 절대 생각안함 자기가 생각하기에 그곳이 도움안되거나 시간낭비라고 느껴지면 나오는 게 맞음 얼마를 주던강에 대신 본인의 선택에 후회만 없으면 그만임 나라면 무조건 퇴사해
4년 전
익인5
쓰나 나도 비슷했는데ㅎㅎ 일하는 시간도 나도 비슷하구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거든
그래서 나는 이번달 말에 퇴사해! 사실 나 엄청 고민했어 신입이고 첫 직장이고 그런것도 있어서 ..
2개월 버티면 내 상황이 좀 더 나아지는 것도 있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정신적인 타격들이 신체적으로도 오더라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잖아 ㅎㅎ
그렇게까지 매일 울면서 힘들게 하는게 진짜 나에게 도움이 되는걸까? 많이 생각하고 고민했어
나도 지금은 무작정 버티는게 답이라고 생각 안해 처음에는 이것도 못버티는 사람이라는 말 들을까봐 버텼는데
아니더라 ㅎㅎㅎㅎㅎ 다른 사람들도 다 나오라고 하더라고 ㅋㅋㅋㅋ 왜 버티고있냐고 하더라. 버티지 말고 더 좋은 곳 가라고.
쓰나..그니까 좀 횡설수설한데 나라면 퇴사한다! 사실 이제 곧 한다! ㅋㅋㅋㅋ 버티는게 답이 아니더라! 빠른 결단 하고 더 좋은 곳 가자.

4년 전
익인6
지금까지 일한 수당은 받을 수 있는거지? 지금까지 일한 거만 받자ㅜㅜ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7
아아....너무 아깝긴 하다ㅜㅜㅜㅜ 그래도 몸이 너무 힘들면 어쩔 수 없지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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