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1년동안 올1등급 맞았어서 난 내가 다 잘하는줄 알고 그럼 당연히 취업 잘되는 이과가야지 해서 갔는데 태생부터 문과사람이더라 2학년때부터 성적 바닥치고 대입할때는 얼추 1등급 중후반 맞춰서 약사한다고 화학과 갔지만 진짜 너무너무 힘들고 안맞아서 한학기 울면서 다녔고 고작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미래의 가능성때문에 당장 4년을 버릴순 없겠다 싶어서 나중에 힘들더라도 좋아하고 잘하는걸 하자 반수하고 광고홍보학과 진학했음 대학가서도 과가 안맞는걸 경험하니까 대학이름은 크게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높지도 낮지도 않게 들어갔는데 친구들은 다들 응원해줬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들부터 처음보는 어른들까지 절대 찬성안함 다 반대했고 지금도 니 나중에 후회한다 이 얘기밖에 안함ㅋㅋㅋㅋ 난 취업이고 뭐고 자기가 좋아하는거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현실적이지 않더라도 꼰대들 상대하는거 진짜 피곤해.. 한창 반수 공부할때도 혼자 울었음 안그래도 힘든데 나한테 뭐라해서ㅋㅋㅋ 하지만 지금은 절대 후회안함 이미 지난일이지만 한탄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글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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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행 끝?" 오후에도 남아도는 두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