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적성 탄다고 해도 버티면 끝이더라

적성 있는 것 같아도 못견디면 그만두면 끝이고 안맞아도 꾸역꾸역 다니다보면 시간 가있다는게 내 주변 사람들 의견 그치만 나는 간호사 안하구 싶은 간호학과 이예에

[익인1]

외부의 압력 없으면 버티기 괜찮은데

[글쓴이]

그게 관건이지 간호는...ㅠㅠ

[익인2]

신체적 정신적 폭력 땜에 나가는 거지 뭐 적성도 한몫하지만 이전에 다녔던 병원만 해도 신규 다 나갔는데

[글쓴이]

맞아 나도 신규 다니면 두달 버티고 그만두지 않을까 이런 생각 해ㅋㅋㅋㅋㅋ 아시는 분 5년차인데 같은 대병에 입사동기 한 손가락에 꼽는다고 하시니 말 다했지 뭐... 사촌 언니도 압박 못견디고 신규때 3달만에 퇴사하고....

[익인3]

내 동기들 절반 이상이 한 번은 이직함

[글쓴이]

3에게
나는 원래도 간호 병동 생각 없어서 그냥 대병 안되면 외래 다니다가 편입해서 다른 과 갈까 고민 중이기도 하다....

[익인4]

글쓴이에게
로컬 외래는 가능하지 외래에는 신규 안 주니까

[글쓴이]

4에게
ㅇㅇ 동네 종병은 신규를 외래도 뽑아서 그냥 거기 갈까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 그냥 여러갈래 생각 중이다ㅠㅠ 간호사 하기 싫다 흑흑흑

[익인5]

글쓴이에게
내 주뱐에는 조각경력인 사람은 대부분 끝까지 조각이더라고 스래서 뭐... 생각잘해보는 게 좋을 듯

[글쓴이]

5에게
아예 로컬 외래로 빠지면 준비해서 다른 직업 가지려공!! 아직 2년정도 남았으니까 4학년 전까지 얼른 생각해봐야지ㅠㅠㅠ 알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