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계산하는데 에어팟 끼고 있길래 내가 일부러 크게 말했거든 ? 어차피 잘 안들릴 거 같아서 내가 봉투 50원인데 필요하세요 ? 하니까 네 ? 해서 다시 말해주고 해피앱이나 제휴카드 있으세요 ? 하니까 또 네 ?? 그러면서 절대 에어팟 안뺌 그래서 내가 크게 말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빵담아주면서 한숨 셨거든 ? 근데 갑자기 나 퇴근하고 사장님한테 전화와서 아까 11시에 빵사간 고객이 컴플 들어왔는데 왜 한숨셨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대 아니 그렇게 안들리는척 하더니 한숨은 어케 들으셨대 ... 참 웃긴다 내 또래 같던데 ..... 진짜 제발 계산할 때는 사람 간의 예의는 지키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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