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곰신인 친구는 얘 하나인데 얘가 자기 남친 엄청 좋아하는 거 알긴 했거든?
근데 요즘 만나서 놀 때면 얘가 하는 말의 7~80퍼센트는 남친 얘기인 거 같아ㅋㅋㅠㅠ...
막 수료식 사진 올라오는 거..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남친 찾는다고 계속 폰만 보고, 계속 남친 보고 싶다고 얘기하고..
옆에서 전역, 군대 뭐 이런 얘기 살짝만 들려도 남친 보고 싶다고 얘기하고.. 같이 노는 와중에도 남친한테 전화 오는 거 못 받을까봐 하루종일 폰 붙들고 있고
만나도 같이 얘기하기는 커녕 혼자 남친 얘기만 해ㅠㅠ... 딴 사람들도 원래 그래? 첨엔 그래 힘내 하면서 위로도 해줬는데 계속 들으니까 좀.. 지겨워지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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