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도보 5분거리라서 버스비 부담 없어 가까운것도 유리하고..
우리집 윗집에 나랑 동갑친구 사는데 얘는 직장 잘 다니고 있더라 나는 아직도 취업 못하고 있고 3년째 그 집 가족 마주칠까봐 내가 피해다녀. 뭐하고 지내냐며 무슨일 하고 있냐고 전에 엘베에서 마주치게 되서 그냥 뭐..하며 얼버무렸어ㅠㅠ
만약 내가 거기 알바 지원해서 뽑히면 걔도 물론 걔네 가족도 만날수 있는거잖아 알바하는데서 만났다가 속으로 그 집이 익인이 한 3년만에 보는거 같은데 취업준비 한다더니 왜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하지? 생각할까봐 눈치보여ㅠㅠ 아니면 직접 나한테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알바 하고 있는거야?" 물을까봐ㅜ 나 취업 한 적 없는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