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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0l
이 글은 4년 전 (2020/2/22) 게시물이에요
나와 맞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느껴져.... 평소엔 그래도 난 오래전부터 친했던 친구도 있고 난 혼자 노는 걸 좋아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내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내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날 이해해주는 사람도 없는 것 같아 어느 순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나에 대한 얘기도 안 하기 시작했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문득 눈물이 나 나 혼자 세상과 동떨어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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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하..몇 개월 전 나 같다..한 몇달정도 집 학원 외에 나갈일 없어져서 집에 계속 있다보니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면서 인간관계 회의감 느껴지고 그래서 진짜 한 한달정도 힘들어했었어..성격상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도 말 못하고 친구들도 나한테 관심도 없어보이고 나만 끊으면 끊길 관계같고 남들은 막 서로 챙겨주고 애정하는 친구들 있어보이는데 나는 나름 친구들은 많은데 그런 친구는 없는거 같고..암튼 지금은 다 극복했으 그런 큰 힘듦?을 겪고 나니까 누구보다도 지금 멘탈 건강해졌어 겪을 땐 힘들었지만 겪고 나니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ㅜㅜ다 겪을 이유가 있어서 겪는거고 너만 그런게 아니니까 너무 그러지마ㅜㅠ!화이팅ㅜㅜ
4년 전
글쓴이
정말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고 나니까 더 그런 생각이 들어 나는 왜 이런 사람이지? 자꾸 그런 생각이 들고... 다들 이런 시기가 한 번쯤 있는 걸까?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못나가고 일 아니면 집에만 있는데 문득 눈물이 난다.... 왜 이런 걸까 나는... 그래도 익인 댓글 보니까 힘이 난다 자꾸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겠어 고마워 ㅜㅜ
4년 전
익인2
알지알지 계속 그런 생각하다보니 내 성격이 이상한가? 내가 별로라서 자꾸 그런 관계들만 있는걸까? 하는 생각들도 들고. 나도 엄청 긍정적인 편이라 이런 생각들어도 금방 나오는 편인데 그때는 왜인지 엄청 오래가더라고..그때 시작한게 산책이었어(지금은 나가란 말은 못하겠지만ㅠ) 좋아하는 음악들으면서 그냥 발 닿는대로 걸었지 음악 흥얼거리면서 걷다보니 생각자체가 사라지더라고. 그러고 며칠 있다 티비에서 어떤 전문가님리 인간은 물리적인 공간이 바뀌지 않으면 생각도 안바뀐데. 근데 정말 그거 맞는거 같아 그냥 단지 공간이 바뀌었을 뿐인데 그냥 집에서 했던 생각은 별거 아닌거 처럼 느껴지고 그러더라고. 그러고 며칠 있다가는 그냥 관심가는 연예인들이 나온 라디오 들으면서 걸었어 그 사람들 티키타카 들으며너 걸으니까 웃기고 재밌고. 사실 요즘도 시간 날때마다 걷고 있어 코로나 때문에 자제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마스크 쓰고 가끔 나간다..요즘은 정신이 너무 건강하지만 그냥 걷다보면 상쾌해지기도 하고 또 운동도 할겸! 그리고 사람한테 어떤 루틴이 있다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름대로 산책하고 집에서 필라테스도 하고~ 하면서 좋은 삶을 즐기고 있어ㅎㅎ너도 꼭 극복해 나갈꺼고 너만 그런거 아니라는 점 항상 알아둬!!ㅎ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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