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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을 초대하면 다들 집 사진을 찍어간다
폰바꾸고 내 폰엔 집사진이 없어서 찍어보는 겸사겸사
궁물은 대환영
시작은 지난번과 똑같이 침대 머리맡 사진으로
침구가 바뀌었고 스탠드(?) 그리고 꽃병이 생김
겨울이 되면 변신 예정이였던 내 소중한 밥상은 변신에 성공하였고
주 생활권 마저 바꿔버렸음
이렇게 앉아서 밥먹고 놀고 다함
(구) 주생활권이던 침대 존재의 이유
하지만 탁상난로에 앉아있다 허리 아프면 침대로 기어들어가서 누워서 봄
부엌과 옷방은 바뀐게 없지만 향수만 잔뜩늘어남
인형은 먼지 쌓이니까 넣어두고 다육이를 키우는데
거의 죽이는 중... 미안해 다육아...
여전히 건재한 야경
맥날 옆에 스벅 생겨서 되게 좋은데 한번도 안감
전체적인 방의 모습은 이러하다
다시한번 궁물은 대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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