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럽오헤 주원해수 저래놓고 태경해수를 평범한 연애하듯이 그리면 이게 대체 누굴위한 커플링인가 싶은데

주원주는 지 주식휴지돼서 속상하고 태경주는 주식은 성공했지만 그 커플에 애정가지는 독자가 몇이나 되겠어 무슨 태경이가 해수 성장로봇도 아니고ㅠㅠ 태경해수 원앤온리 찐사 나오지 않을바엔 난 작품을 위해서라도 주원해수로 가는게 낫다고 봄 어떤투니 글 대로 엄마가 용서하고 은퇴하고 해외로 가던지ㅋㅋㅋㅋㅋ그거 아니고 태경해수 할꺼면 원앤온리 찐사 나와야돼

[투니1]

아직 70화야 난 그안에 태경해수 서사 많이 쌓아주실거라 생각해

[투니2]

찐사 서사 쌓아주실듯

[투니3]

작가님이 서사 잘풀어주실거같은데

[투니4]

ㅇㅈ.. ㅠㅠㅠ 휴

[투니5]

평범한 연애지만 태경이랑 해수한테는 그게 제일 어려운거고 필요했음 평범한 연애 한다는 것 자체가 둘한테는 원앤온리인데,,,, 걔네는 그런거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애들임 난 풀스도 불 타오르고 그런 것 보다는 남들처럼 잔잔하고 평범하게 연애하면서 오래갈 관계라고 느꼈어서 그거랑 비슷할 것 갈아

[글쓴투니]

그게 주원해수서사가 없다면 너무 설레는건데 주해를 저렇게 절절하게 해놓고 사랑하다 헤어질수있는 평범한연애를 그리면 비엘 보는 사람들은 절절서사에 이입하지 평범한 사랑에 이입안함

[투니6]

22 둘이 평범한 연애를 필요로 했던 건 맞는데 그게 시작이 어렵지 이렇게 한 번 평범한 연애를 하고 나면 앞으로도 헤어질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 평범한 연애를 또 이어갈 거라는 걸 증빙하는 거 같아 반대사례가 있는 한 별로.. 설레는 요소가 되질 않음.. ㅠ 와 이렇게 쓰니 진짜 현실적이다 ㅋㅋㅋㅋ 럽오헤 현실적인 거 인정합니다..

[투니7]

엥 독자마다 다르지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럽오헤 보면서 계속 느꼈던건 작가님이 보통의 사랑을 쓰고 싶었다는 거였어 비슷한 얘기 하신 적 있고 헤어질 수 있고 없고는 독자가 혼자 생각하는거고 주해서사 태해서사 다 따로인건데 어느 주식 됐으면 좋겠는 사람들이 그거 못 버려서 아냐 얘네가 찐사인데 얘네가 되는게 맞아 쟤는 헤어질거잖아 이렇게 생각 안하면 되는거임ㅋㅋㅋ 이 작품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면 되는거 작품성에는 뭐가 됐던 상관 없으니까

[투니8]

아 나 이거 엥 쓰는 거 너무 싫어 상대 말을 ㄱ소리 취급하는 거 같음.. 아래 이어서 쓴 말 보니 그런 의미로 쓴 거 역시 맞는 거 같고

[투니9]

태해 서사에 이입할 사람 없다고 해서 한 말임 이미 저렇게 결말나도 좋다고 하는 사람 있는데 왜 없는 사람 만들어? 그리고 ㄱ소리 취급 아니라 그런 독자 없다고 해서 ㄹㅇ 엥소리 나온거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왜 다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니까 작품을 위해서 이렇게 해야한다고 해 원앤온리 찐사라고 느끼는 기준도 사람마다 다 다름

[글쓴투니]

9에게
그니까 태해가 될꺼면 남은 회차동안 찐사 원앤온리 서사를 쌓아야 한다가 내생각이라고 그렇게 되면 태해에 이입하겠지

[투니12]

글쓴이에게
ㅇㅇㅇ 그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구 작품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가 아니라 그 작품 결말을 받아드리고 이것도 좋다고 할 사람도 많다는 말임

[글쓴투니]

이건 너무 좀 비엘독자 성향을 모르는 반응같아ㅠㅠ 비엘보면서 헤어질수도 있는 평범하고 주위에서 흔히 보이는 그런 연애를 원하는 독자는 없어ㅠㅠ

[투니11]

비엘판 모르는게 아니라 이건 럽오헤라서 하는 말임,,,, 럽오헤가 애초에 극현실적인 웹툰이라서

[글쓴투니]

11에게
극 현실적인 설정이라도 그 안에서 원앤온리를 보는게 비엘아닐까? 난 또 딱히 럽오헤가 극현실적인 설정이란 생각은 안해 너무 판타지스러운 인물들이라

[투니13]

글쓴이에게
위에서 말했지만 얘네가 평범한 사랑을 하는 것 자체가 그 안에서 원앤온리라고 생각해 물론 투니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내 말은 평범한 연애로 끝난다고 그게 원앤온리가 아니고 태경이 도구캐 돼서 커플에 애정 없어지는 사람들 겁나 생기고 그거 아니라는거

[투니10]

ㅇㅈ

[투니14]

공감
아직 70화라기엔 주해는 태해는 없는 10년 과거설정이 있어 이것만으로도 첨 보는 사람들은 둘이 초반에 지지부진한 관계를 이어올 때 아 10년 과거가 있지하고 자연스럽게 납득해. 반면에 태해는 이제야 처음 만난 애들이고 작중 시간이 많이 지난 것도 아냐. 그럼 둘이든 공 한쪽만이든 절절한 사랑에 빠지는걸 납득가능하게끔 잘 풀어줘야하는데 태경이가 해수한테 사랑한다할 때 태해러들 기뻐하긴 했지만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태경이가 갑자기 저러는거 이해안간다는 반응 많았어. 아주 나중에서야 태경이 시점 한회 풀어줬지만 그동안 주해 묘사는 손놓고 있던게 아니잖아.
게다가 어느순간부터 태경이에 대한 해수 감정은 급 사라졌지 의도적 숨김이라 생각하지만 반면에 주원이에 대한 안타까움, 10년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사랑, 미안함 같은 감정은 거의 매 회차마다 나오니깐 너무 밸붕같음.
이번 주해 마지막 끝맺음까지 저렇게 절절하게 서로 난 네거야 이러는데 당장 남은 회차 다 몰빵해서 태해만 집중하고 해수가 태경이한테 제대로 찐사랑 느끼고, 자기 성장에 태경이가 도움준거 여러번 짚어주지 않는 한 태해가 된들 뭔 소용이냐 싶어져.
태해 설정 자체는 진짜 좋은데 태경이가 해수 슬럼프 극복, 성장하는데 도움준거랑 태경이가 해수얼굴만 구별하는거 이런거 많이 비중있게 다뤄줬으면 좋았을텐데
사랑이 이뤄지는 만큼 안되는 이유도 중요하다 하셨는데 만약 멘컾이 태해라면 지금까지 럽오헤는 사랑이 안되는 이유에 더 집중된 느낌이야.
주해라면 다 상관없겠지 태해 감정선은 축소하고 저런 절절한 묘사 다 주해한테 공들인거 결말이 주해니깐 하면 다 납득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