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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3l
이 글은 4년 전 (2020/3/29) 게시물이에요
그냥 사람들이랑 얘기하는게 너무 버거워 

 

애초에 성격 자체가 낯도 많이 가릴뿐더러 말주변도 없고.. 

 

특히 또래애들이 막 말을 서로 거칠게 하면서 노는데 

 

나는 그런게 너무 싫거든.....  

 

그리고 농담 받아치는것도 힘들고..  

 

특히 둘만 있거나하면 할말이 없어.. 

 

나는 상대방이 하는 말에 맞받아쳐주는건 하겠는데 내가 주제를 먼저 꺼내는게 너무 힘들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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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건 진짜 성격 아예 개조하거나 그런거아님 힘듦
4년 전
글쓴이
응 그래서 20년 넘게 이렇게 사는 중이야
가끔은 너무 우울해지더라구 나도 이런 내 성격이 너무 싫어서..

4년 전
익인2
나도...
4년 전
익인3
너가 정말 친한 친구한테도 말 거는게 어려워?
4년 전
글쓴이
말 거는게 어렵다기 보다는 둘이 남겨졌을때 뭔가 말해야한다는 부담감은 엄청큰데 딱히 할말이 없어.. 인생 너무 재미없어서 그런가..
4년 전
익인5
아니 ㅋㅋㅋㅋㅋㅋ 너가 노잼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여럿이 있을 때 재밌는 얘기 다 소진했다거나 뭐 여러 경우지 아니면 상대방도 대화를 안 건다거나..자책하지마..
4년 전
글쓴이
같이 다니는 친구랑 나랑 똑같은 시기에 알게된 사람 혹은 내가 먼저 알던 사람이 친구랑 더 친하게 지내고 아끼는걸 눈앞에서 보니까 더 그런것 같기도 하구.. 그냥 인간관계에 회의감도 같이 와서 하ㅜㅜ
4년 전
익인4
나도.. 중딩때는 안그랬는데 고딩성린 되고 나서 인생 힘들어지고 나서 이럼..
4년 전
익인6
할말이 없으면 같이 있는 사람의 생각을 궁금해해야할것같아 나도 막 친화력있는편은 아닌데 정말 호기심있고 궁금한 친구가 있으면 말이 조잘조잘나오더라
4년 전
글쓴이
그런걸 캐치해내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라 생각하는데 나는 그게 쉽지가 않네ㅜㅜ 센스가 없어서 그런가봐..ㅡ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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