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첫 직장생활시작했는데 단기간 계약직이여서 그런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무시도 많이받고 일도 덤태기 쓰고 그랬거든,,, 일 다 처음이라 내가 모르는 일인데도 죄송하다고 말해야하고 자꾸 실수 나오니까 나 지금 뭐하는거지 자괴감 들고,,, 쓸모없는 사람같고,,, 그래서 부모님이랑 언니한테 말하니까 니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마인드를 먼저 고치라고 해서 너무 상처받았거든ㅠㅠ 부모님세대의 생각차이 어쩔 수 없는거니까,,, 애들한테 아무리 전화걸어서 이야기해도 해소 안되고,,, 카페나 맥주집에서 만나서 차나 맥주나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하고 싶은데ㅠㅠ 너무 답답해,,, 이거 쓰면서도 눈물나오고 벌써부터 월요일이 무서워ㅠㅠ